여기 전국에 있으신 회원분들은 용산 국방부건물의 위치를 잘 모르실 수도 있어 간략히 설명 합니다
용산 국방부건물 앞은 삼각지 입니다. 지금은 평면 교차로 이지만..
약 30년전에는 돌아가는 삼각지라고해서 회전 고가도로가 있었습니다
한때는 서울의 명물이었지만 교통난을 일으킨다고 해서 철거 되었습니다
그 삼각지 기준으로 남쪽으로는 한강대교와 연결되고 다시 노량진,영등포,상도동으로 연결됩니다.
삼각지 기준으로 북쪽은 서울역과 남대문시장으로 연결되며 계속 올라가면 경복궁과 청와대로 이어집니다
삼각지 옆으로는 왕복 4차로 도로로 남산 1호터널, 3호터널,이태원과 연결됩니다
즉 교통의 요지 입니다.
평소에도 차량정체가 극심한 지역 입니다.
자..... 여기서 제가 첫번째로 분노를 하고 쌍욕을 하는 이유 입니다
윤석열 예비 대통령이 왕래 할때마다 교통이 통제되고 타국의 국빈등이 방문하게 되면 도로통제를 피할 수가 없습니다.
가득이나 교통체증이 극심한 곳에 대통령집무실을 옮길 필요가 얼마나 있을까 의심이 갑니다
국방부 건물은 한국의 모든 군부대와 연결이 되어 있으며, 합참, 주한미군과도 연결이 되어 있는 한국군의 최상위 군부대 입니다.
이런 중요한 곳을 자신의 집무실로 쓰겠다고 각부처를 찢어놓겠다는 발상 입니다
500억으로 된다는 발상은 윤석열과 그 주변 가신들만 하는 생각일뿐 예비역 병장인 저조차도 개웃음을 치게 만드는 계산법 입니다.
그리고, 국민과 소통을 위하여 용산 국방부로 옮기겠다고 주장하는데.
제가 윤석렬 대통령 만나고 싶다고 국방부 찾아가면 만나게 해주겠습니까?
그냥 국민의 이름을 핑계 삼는 것 뿐이죠.
인터넷,언론에서는 1조원을 계산하는데.. 저는 그 이상이 든다고 봅니다.
청와대의 모든기능및 지하벙커 그리고 주변을 경계하는 군부대및 경찰, 심지어는 대공포의 위치및 서울주변의 미사일기지까지도 다 조정해야 하는 큰일 입니다.
제가 윤석열이 국방부로 옮기려는 이유를 추측해본 결과는 이렇습니다
첫번째는 우선 문재인 대통령이 쓰던 청와대는 사용하기 싫다는 겁니다.
자기와 적대적 관계인 수장이 쓰던 곳은 싫다는 거죠.
박근혜가 다른 사람이 쓰던 변기 싫다고, 변기 들고 다니고 심지어는 타지역 이동시에는 변기공사를 새로 하게 만든거 아실껍니다.
두번째는 풍수지리학적으로 용산이 명당중에 명당이라고 합니다..
손바닥에 왕자를 쓰고 토론에 나올 정도이니 미신을 안 믿는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세번째는 용산 국방부로 이전시엔 각종 공사를 해야 하는데...
청와대나 대통령집무실, 국방부등은 공개입찰계약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모든 공사가 이뤄집니다.
물론 납품 받는 물품등도 역시 수의계약이죠
이건 국가 1급 기밀사항에 해당하는 건물과 부처이기에.. 수의계약이 가능합니다.
즉 수의계약이라고 하면, 공계입찰계약보다 어떠한 이익을 보기 아주 쉽습니다.
예전 국방부에서 usb메모리를 100만원에 구매하여 욕 먹고,,
청와대에서 크리넥스 티슈 1곽을 수십만원에 구매하여 욕 먹은거 기억 하실 껍니다.
수의계약이 이렇습니다.. 즉 누군가는 큰 이익을 보게 되기에 모든 관급공사, 납품은 공개입찰계약이 원칙이나... 위의 시설은 제외 입니다
제가 볼땐 위의 3가지 이유로 용산 국방부를 고집 한다고 봅니다..
제가 약간의 정치적인 견해가 들어감에도 자유계시판에 글을 올리는건.
그 누구 보다도 서울 강북에 거주하고 사업하는 제가 큰 피해를 입게 되기 때문입니다.
용산의 교통난은 결국 강북과 강남,, 조금 더 멀게 보면 고양시 일산, 의정부 까지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윤석열을 지지하신 분도 있으실껍니다
하지만 용산으로 청와대를 옮기겠다는 발상은 단 1의 가치도 없는 쓰래기 발상이라고 저는 주장 합니다.
용산분들의 지지받고 당선된 건뎅
지들이 뽑았으니
지들이 감수해야죠
저는
걱정되는게 뭐냐면
무속에게 지배당하는
대한민국이 두렵습니다
용산분들의 지지받고 당선된 건뎅
그 매점도 지지했다고 하더라구요
국방부 앞도로.. 퇴근시간이면 정말 꽉 막힙니다...
남산 1호,3호터널, 이태원등지로 빠지는 차량때문에....
바로 양 엎이 주한미군 기지 였기에 도로확장도 불가능한 도로 였습니다..
앞으로 잘못 들어가면 10~60분은 그냥 도로에 갖혀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국민과 소통을 위해 용산 국방부로 옮긴다는데.. 소통을 할 사람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지들이 뽑았으니
지들이 감수해야죠
저는
걱정되는게 뭐냐면
무속에게 지배당하는
대한민국이 두렵습니다
지금도 출퇴근시간이면 끔찍한 곳중 한곳 입니다.
아침마다 국방부장관부터 합참의장 참모총장 조인트 군권장악 대대적으로 삥땅과삽질
국민들봉기 계엄선포 자위대에 지원요청
자위대 국내주둔 일본과 해저터널추진
대통령반대하면 빨갱이 아닙니까
반박시 님말이 맞음
현역들 죽어나감. 하... 부대원들 끔찍할듯...
개자슥들이 현역복무한 새끼들이 없어서 그래요.
부동시가 당구 오백... 와우~~~
제가 아는 부동시는 눈을 제대로 못 뜹니다... 항상 한쪽 눈을 찡그리죠..
그리고 징집병들 또 무슨죄야!!!도대체...
또한 양옆은 주한미군 주둔지 입니다.. 도로 확장자체가 불가능한 도로 였습니다.
지금도 퇴근시간이면 한참을 정체로 갖혀 짜증이 나는 도로 입니다.. 하지만 우회도로는 멀고 우회도로 역시 막힙니다..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 국방부로 가면.. 교통통제가 실시되고 그럼 10~60분정도는 갖혀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통신도 차단되니 전화,문자및 인터넷도 먹통이 되어 스마트폰으로 그 위치에서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윤석열 주변의 가신들이 진정으로 국민을 원한다면 윤석열을 설득시켜야 합니다
김은혜처럼 앵무새 짓이나 하지말고..
님 말대로. 나이도 자신분들이. 환멸을 느끼며. 자기이익을 챙기기로 했구요. 4050세대가 한다면. 한다. ! 좋빠가!
한심한 나라가 되겠네요
근데 용산시민들 인터뷰 한거 보니까 뭐 범죄도 없어질꺼고 상권도 더 활성화 될것 같다고 기대가 된다는 사람도 있던데~
아직 정신 못 차린듯 합니다.
손가락에 똥 찍었으니 입속에 넣고 나서야 똥인줄 알겠죠.
그나마 많이 경계를 풀어준게 그정도 상권인데
범죄예방에는 도움되겠네요
소탐대실이 되는거지요
삼청동이 상권 발달이 약한 이유가 청와대.경복궁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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