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부산에서 작은 회사를 운영하는데
사무실 이전을 두번 했단 말이죠.
2년 전에 센텀시티로 이전했는데 한달 월세가 110에 부가세별도였어요.
근데 작년에는 인상없이 지나갔는데 올해 사무실 주인이 주변 시세가 올랐다고 50을 올려달래
응?? 거의 50%를?? 싶어서 아 그럼 전 연장 안하고 다른데 갈래요 하면서 틈날때마다 사무실 알아보다가 빡치는거야.
사무실 들어올때 그 전 임차인이 야반도주라도 했는지 개 더러워서 페인트칠하고 뭐 어쩌고 하면서 사무실 쓸만하게 만드는데만 돈 800쯤 들었는데 2년만에 월세 인상을 50% 가까이 한다그래서 다른데 가야하나 싶어서 인터넷을 좀 뒤져봤어요.
그랬더니 상가임대차보호법때문에 연5%가 상한이래.
근데 50%는 말이 안되는데다 주변 시세들도 말이 안되는거지, 어떻게 2년만에 110~130 하던 월세들이 160~190이 된건지.
이거 주변 부동산들이 장난치는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들?
더올려받은건 새계약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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