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0년생이고 친구때문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2년제 대학나오고 공무원준비를 계속하다
일이 잘 안된거 같습니다
어쩌다 보니 현재까지 공부한다고 하는데
쉽지가 않아 보이네요
지방출신인데 서울에 혼자와서 원룸에서
알바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고 삶이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혹시 80년생이 알바말고 일을 할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중소기업이라든지 아니면 그래도 꾸준히 먹고 살정도 될수 있는곳이요
건설현장 노가다? 화물차? 공장 생산직?
혹시 이런데도 가능할지 아니면 괜찮은 곳이 있는지
보배님들 좋은곳 알고 계시면 말씀부탁드립니다
친구에게 도움이 되고 싶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좋은결과 있기 바랍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재직 한다면 나이 먹어도 짤일 일 없는 회사가
있지요 가구 제조회사인데 가구 일 자체가 완전 기술직입니다 뭐 일이야 하루하루 하면서 공장 기계 운용법 및 기타 다 관심 가지고 다닌다면
맘만 먹으면 공장장 까지도 충분 가능 하지요
영업도 같이 하면 영업부 생활도 가능하구요
일반 가구는 아니고 관공서에 들어가는 가구입니다
기숙사도 있어요 1인 1실이고 제가 알기론 6개 룸 회사에 있어요 저희 매형 회사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업자라 겨울철 일이 없을때만
가서 일 거들어 줍니다 산업체 등록된 기업이기도 하구요 식사 먹는거 자는거 좋아요
그냥 일만 열심히 해줌 됩니다 여기도 시대가 흐르니 저 20대 시절 잠깐 다닐때 비교하면
일 강도량이 참 편해지고 좋아졌어요 ㅋ
머 암튼 80년생이시면 저보다 두살 아래이신데
아직 젊어요 근데 책상에서 펜대 굴리시다
이런쪽 내실려는지요 확실히 힘쪽으론 많이
편해졌긴합니다 뭐 암튼 나의 라이프는 본인이 하기 개척 하기 나름이고 이거저거 쟤다 세월 보내느니 뭐라도 배워서 다시 일어서는게 현명하지 않을까요? 지금 공무원 들어가느니 기술직 배우는게 더 낫다고 보는 1인입니다
고등학교 친구이고 성인이니 본인이 알아서 하는게 맞는데 그게 잘 안되나봅니다
혹시 말씀해주신 가구 업체가 어딘지 물어봐도 될까요? 본인에게 물어보고 가능하면 면접이라도 봤으면 좋겠네요
공무원 공부는 옆에서 보기에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ㅜㅠ 지금이도 기슐을 배워
앞으로 열씸히 일하면서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그런거라면 회사명이기 전에
본인의 결정을 먼저 하시면 되구요
면접은 원하시면 저에게 말씀 주시면
됩니다
배움카드 발급받아서 국비로 기술자격 받는 일 부터 해보세요. 타일. 도배. 방수는 삼개월 정도 빡시게 교육받으면 체력도 자격증도 생깁니다.
일을 가릴처지는 아니나 이왕 하는거 평생일할수 있는 직업? 기술이면 좋을거 같습니다 배움카드 및 타일 도배등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퇴근하고는 공부하세요. 자격증
도배 용접 이런거말고
주택관리 손해평가 부동산 등등
머리써서 돈가져오는 일할수 있게 공부하세요
2년 안에 따내세요
남들보다 많이 놀았으니까
남들보다 짧고 굵게 고생하세요
낮에 긍정적으로 일하고
밤에 공부하고
주말에 하루정도 친구들 만나 1차만 놀고
돈안들게 산에 한번 갔다오고
2년안에 버젼업 하세요
친구 의지에 달린거지
일할땐 널렸고
기회는 무진장 많고
돈은 항상 주인을 기다립니다
청약하나 넣고
돈 최대한 아껴서
소형 아파트 하나 분양받고
대출좀 갚다 보면
그게 남들 보통사람들같이 사는거 아니겠어요?
왜 친구만 원룸에서 알바하고 살아야합니까?
어려워요? 낮에 일하고 밤에 공부하는게 어려워요?
대학교수들
유명한 요리사들
유명 운동선수들
모두 겁나 빡시게 일하고 공부하고 삽니다
제일 문제는 열씸히 하고자 의지였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큰일을 겪고 뭔가 생각이 좀 바뀐거 같습니다
근데 막상 무슨일을 할수 있을가 찾아볼려고 하니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되는지 몰라
보배드림분들께 문의드렸습니다
배움카드도 알아보고 구직 구인란도 알아보고 말씀해주신 쿠팡맨 부동산등등도 알아보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본인의 의지이지 참고로 아는사람이 쿠팡맨하는데 한달에 150도 못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 와이프랑 친한데 솔직히 이해가 안가요...
제가 직장 생활 하면서 배달 알바도 하는데.. 제가 배달 알바로만.한달에 60이상 벌거든요...
자랑 아니고 일하려고 하는 의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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