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된건지 어안이 벙벙한데요
좀전에 S대 역사학과 심포지움에서 발표된 내용인데 너무 충격적이라 보배드림에 올리게 되었네요
우리가 보통 경주 첨성대를 천체관측소였다고 배워 모든 국민이 그렇게 알고있는데요
최근에 연구,조사된 바 지금까지 가르쳐온 천체 관측소가 아니라
일반 봉화대 였다는 사실이 밝혀진거에요
아닌게 아니라, 상식적으로 천체 관측소라고 배우면서 좀 이상했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왜 좁은 굴뚝같은데 들어가서 하늘을 관측했어야 했을까?
옆에 난 구멍으로는 뭘 봤다는 얘기일까?
여러의문이 들었지만 학교에서 그렇다고 가르치고 시험이 나올지모르니 암기해야해서
암기했던 내용중에이런 어처구니없는 국사내용이 적지않다고 하네요..ㅠㅠ...
암튼 지금이라도 사실이 밝혀진것 또 어쩌면 우리 국사학계의 수치스런 부분일수있는데
사실대로 숨김없이 발표한 S대 사학과쪽에 칭찬과 격려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참고로 봉화대란 외국의 침략이 발생하면 이를 수도쪽에 빨리 알리기위한 옛날 통신시설로
안에서 마른 장작에 물을 뿌려 태우면 연기가 많이 나는데 그 연기로 위급사실을 알렸습니다.
첨성대
못 찾겠는데?
상식적으로 봉화대 굴뚝이라면 평지에 지어 놓는게 이해가 안가는데? 이땅에 봉화대중에서 평지에 있는곳이 있나??
땔감을 왜 사람키보다 높은곳까지 올라가서 넣어야했을까요??
장작을 피웠다면 아랫쪽에 검은 그을음이 많았을텐데
그걸 여태 모르고 있었다는것도 이해하기 힘들구요
그라고 상식적으로 봉화대면 산이 아니더라도 언덕에는 있어야 하는디...바로 옆에 있는 황룡사가 과거엔 해수가 들어 올정도로 해수면만큼 낮은 곳이 주변 토암산 단석산등에 삥둘려 쌓인 움푹들어간 곳에서 무슨 봉화를...ㄷㄷ
별관측은 아닐 수 있어도 봉화로서의 위치는 가장 부적절한곳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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