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 어린아이 특히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많이 온다고 해요... 요즘 세상에 밥 굶는 사람이 어딨냐고들 하지만...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ㅠㅠ
이번에 갔을 때는 정말이지 텅텅 비어 있어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필요한 이들이 가져가서 잠시 비어있을거라 생각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돌아왔어요. ㅠ
옷, 간식들, 신발, 아이 기저귀, 우유, 생리대, 라면, 쌀, 과자, 음료수, 직접한 반찬들 등 나눌 수 있는 모든 것을 나눌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저희는 무교이고 특정종교랑 상관 없지만... 그냥 아이들만은 배고프고 춥지만 않았음 좋겠다는 마음으로 냉장고를 채우고 있어요.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지만...아이랑 함께 가는 경험들이.. 아이들로 하여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서 고민끝에 올립니다.
추천드립니다
동내마다 설치좀 많이해서 어린이들 눈치안보고 맘것 먹고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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