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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작은방에서 쾅 하는 소리에 가보니
사진처럼 천장에서 물이새고 등이 아래로 내려 앉았는데..
윗집에 가보니 사람이 없네요 ㅠㅠ...
혹시 몰라 우리집 수도도 잠궈보고 윗집 수도도 잠궜는데도
물이 새던데... 이 경우 윗집이 잘못된거 맞나요 ..?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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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무도 없으면 큰일이네요
빨리 조치를 해야할텐데
요새 날씨가 좀 쌀쌀하니 저도 자기전에 온수 샤워하거든요
그러니깐 난방배관에 문제가 있고 보일러 사용을 하면 막 샙니다
만약 윗집 난방배관이 문제가 맞나면 겨울에 보일러 사용시 아랫집은
물난리가 날수 있으니 윗집은 얼릉 수리해야됩니다
윗집 계량기를 잠궈도 고인물이 바로
멈추진 않습니다.
윗집에 얘기하셔서 탐지업체 부르라고
하시고 수리 후 2주정도 충분히 말리고
젖은부위 석고보드교체 밑 도배하시면
됩니다. 아 윗집에 일.배.책 보험담보가
있는지도 확인하시고요
윗집이 협조 해줘야해요. 안그럼 그 윗집도바닥 곰팡이 나지요.
윗집 바닥 시멘트파서 물새는 부분 배관 잘라서 교체한다음 시멘트 덮어요. 하루쯤 말리고 장판덮음 끝이고요.
님집은 충분히 습기 다 말리구 도배하시면 된답니다.
저희 엄마 빌라가 난방배관 싼거로 해서 누수 아마30번은 공사했을꺼에요.
요즘 공사 싸면 30, 비싼덴 40정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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