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훈이 안녕?
나 서울의 시민인 000 이라는 형이야!!!
세훈이가 하는 일을 보면 참 말귀를 못 알아 들어서 형이 설명해줄께..
뭘 잘못 했는지를 모르고 어찌 대처해야 함이 옳은지를 모르니 내가 친절하게 설명해줄께
잘들어..
우선 이번 이태원 참사에 대하여 나 뿐 아니라 세훈이 동생도 참으로 슬프고 참담한 심정을꺼야!! 그치?
선진국으로 대우 받는 한국에서 그것도 수도인 서울에서, 서울의 중심가인 이태원에서 이런 말도 안되는 사고가 터져 넘넘 가슴아프고 또 분노가 치밀어...
그런데 세훈이가 내 놓은 대책이!!!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을 대폭 상향 하겠다고 뉴스에 나오더라.
자 세훈아!!
이번참사의 본질은 불법건축물이 아니야!
어짜피 이번 참사는 불법건축물이나 간판등이 길의 폭을 줄이지 않았더라도 몰려드는 인파로 인하여, 터질 수 밖에 없는 사태였지..
참사 현장의 길 폭이 최대 5미터도 안되고, 거기에 간판이나 불법건축물이 있었다고 해도 폭이 최대 1미터 남짓 줄어 들었겠지.
물론 당연 없었으면 좋았겠지만.. 실제로 서울의 어떤 거리나 건물, 골목,도로를 가도 노점상이나, 입간판, 내놓은 물건, 오토바이 무단주차 등으로 도로폭이 좁아 지는 곳이 대다수 인게 사실이지..
즉, 이행강제금이 중요한게 아니라 도로정비가 더 중요한거야
그렇다면 세훈이는 첫번째 대책으로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을 대폭 상향 하겠다고 발표 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위와 같은 참사가 일어나지 않게, 경찰,소방과 잘 협의하고 또 관할 지자체 공무원을 동원해서 질서 유지및 사고 방지를 하겠다고 발표 하는 것이 순서 아닐까?
민방위복은 방송용으로 입고 나오는게 아니라, 위와 같은 사고에서 사람들을 인도, 인솔하는데 입고 나와야 하는거야.
한국사람은 정복 입은 사람의 안내와 단속에 비교적 잘 따르는 편인거 세훈이도 알지?
그리고 그동안 이태원 할로윈때는 사고가 없었던 이유중 하나는 경찰및 소방의 질서 유지가 잘 되었기 때문이었지..
이번에는 당연 없었는거 세훈이도 잘 알지?
용산경찰이던 소방이던 사람인데 24시간 일 할 수는 없어..
그럼 이번 용산경찰및 서울청 인력등이 이태원에 배치 될 수 없었던 이유가 뭘까?
대다수 인력이 옛국방부건물과, 서초동 아크로비스타근처, 옛 외교부 관사 그리고 광화문집회에 배치된거 잘 알지?
즉 윤석열 대통령 지킨다고 병력이 그쪽으로 차출이 되어, 이태원을 지키고 계도하고 질서 유지를 할 인력 자체가 부족했던거야!!!
그럼 서울시민의 불법건축물에 탓을 할것이 아니라, 청와대에서 죽어도 살기 싫다고 해서 이런 사태를 만든 사람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야..
물론 이런 사태 예견 할 수도 없었지.. 하지만 나비효과라는 것이 었어!!!
모르면 네이버,다음에서 나비효과 검색해봐...
서울의 시장이 올림픽을 유치 하겠다고 유럽에 10여일 나가 있었더라..
이태원 참사가 나기 전에 노란머리 아저씨들이랑 유럽에서 담소 나누는 것도 뉴스에 나오더라..
그때도 내가 분노를 했었는데...
올림픽이 서울, 그리고 한국 경제에 도움이 될 꺼라 생각하니?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 한번 생각해볼래?
당시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은 전두환의 3s 정책의 하나 였어.. 3s정책을 모르면 네이버,다음에 검색해봐.
그럼 아시안게임, 올림픽에는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
당시 전두환정권은 각기업체에 돈을 각출했고, 호돌이및 올림픽, 아시안게임 마크를 기업에 팔아서 돈을 마련했어.
그리고 당시 당첨금 최고 500만원이었던 주택복권을 당첨금 최고 1억원의 올림픽복권으로 이름을 바꿔서 국민들에게 팔았어.. 즉 사행심을 이용해서 올림픽에 사용할 돈을 마련한거지.
거기에 당시 학생들에게도 학교에서도 올림픽에 사용할 돈을 갈취 했고,
나역시도 돈을 갈취 당하고 심지어는 권투경기 예선전과 배구 예선전에 강제 동원 되었어.
물론 경기 관람료도 담임선생이 각출했지..
담임선생이 돈 내고 가야 한다는데, 안 갈수가 없지..
당시 실업계 고교생들은 개회식, 폐회식에 강제 동원되었고, 학업은 뒤로 하고 학교에서 개회식 폐회식에 동원될 공연,매스게임등 몇 달 전부터 연습했었어..
이런 올림픽을 또 한다고?? 지금은 다를꺼라 변병하겠지..
그렇지 지금은 전두환정권때 처럼 할 수는 없겠지.. 하지만 천문학 적인 돈이 들어가는 것은 사실이고 그 또한 결국 세금으로 충당해야 하기에 결국 국민들에게 돈 갈취 하는 것은 마찬가지야
평창올림픽 후 시설 지금 방치되어 황폐화 되어가고, 주변의 자연을 오염 시킨다는거 가끔 뉴스나 네이버 다음에 뜨던데...
활용하고 있는 시설도, 관리비도 안나오고 있는게 대다수 인게 사실이고...
이런 것을 또 하겠다고?? 세훈이 이름 남기기 위해서???
올림픽을 할 돈 있으면,, 서울의 교통시설및 도로확장, 교차로 입체화에 사용 하는 것이 더 현명하지 않을까??
그리고 서울시장이라는 자리가 10여일을 유럽에서 보내도 될 만큼 한가한 자리였나?
부시장이 알아서 아래직원들이 알아서 하니까 10여일 자리 비워도 되나??
그럼 서울시장이라는 직책 자체가 필요 없겠네!!
세훈이는 올림픽 유치한다고 10여일 자리 비우면 안되는 거였어..
물론 이태원 참사는 그 누구도 예측 할 수가 없었어. 그래도 다른 시정일 할일 민원.등을 뒤로 밀고 서울올림픽 유치하는게 더 중요한거 였나?
이태원에 많은 사람이 몰릴꺼라는거 10월29일 이전부터 자주 방송에 나오고 네이버,다음등등에도 올라왔어..
그렇다면 국내에서 대책을 강구하고, 고민하고, 생각하고 행동했었야 했어,
그런데 그냥 유럽으로 비행기 타고 날라갔지...
그리고 내 놓은 대책이 이행강제금 대폭 상향.....
세훈아 글이 길어졌는데...
다시 한번 형이 충고 할께...
이름 남기기 하지 말고, 서울시민이 어찌 하면 편하게, 즐겁게 살아 갈 수 있는가를 생각해.
그리고 소속정당이 국민의 힘이지?
사람들이 국민의 짐이라고 바꿔서 부르는 이유도 한번 생각해봐라
이래도 말귀를 못 알아 듣는다면 그냥 이비인후과에 방문해서 청력검사도 좀 해봐..
그럼
서울시 응답소에도 위의 내용 그대로 민원 넣었습니다..
답변이 오면 다시 붙여 넣기로 글 올리겠습니다.
세후나! 이형 정무부시장 시키면 너 할일 70%는 줄겠다야
제가 위에 올린 글이 상식인거죠..
상식대로만 일을 하면 되는데.. 세훈이 동생은 그러지 않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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