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0일.
그 날 이후. 우리들의 삶은 내 집 걱정, 내 미래 걱정, 내 가족 걱정, 내일 뭐 먹을지 고민,,
이런 걱정과 고민에서 나라 걱정과 당장 내 삶이 파괴 될 수도 있다는 걱정에 24시간이 고민이다.
눈을 뜨면 사건 사고가 터져있다.
눈을 감으면 내일 또 뭔 일이 터져있을지 걱정이다.
잠이 들면 가끔 꿈 속에서도 사건이 터지곤하다.
온통 걱정이다.
그나마 전엔 내 개인적인 걱정과 쓸잘데기없는 노파심이었다면,,
이젠 나라 걱정과 내 삶의 존폐가 걱정이다.
미래를 걱정하다가 당장 현재를 걱정하게 되었다.
오늘은 주말, 일요일이다.
이태원 사고가 난지 얼마 안되었고, 바로 2~3개월 전만해도 수해로 서울은 난리도 아니었다.
근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듣게 된 뉴스는 서울 인천 침수....
순간 장마가 또 온 줄 알았다.
이젠 비만 와도 침수 걱정이다.
굥새낀 나가기만하면 또 욕할까 걱정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또 사건사고가 터졌을것 같아 걱정이다.
대갈장군년은 마스크도 안쓰고 병문안을 간 사진이 언론에 도배된다..
너무 걱정스럽고 화가난다.. 나라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
생각해보니 2022년 3월 10일 이후 이렇게 되었다.
그렇다.
이 모든 일의 원인은 2찍들 때문인거다.
몰랐다, 속았다라고 개소리를 해대지만, 이 모든 원흉은 저것들을 뽑은 2찍들이 만든 세상인것이다.
2찍.
이 개좃같은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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