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1일날 진짜 어이없네요.
시골길인데 길옆에 외가집인지 길을 가로막고 있어서 빵 한번 눌렀는데 나올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빵빵빵 한 3번 하고 한참있다 나오길래...짜증나는 말투로 길가에 차세워놓으면 어쩌라는거냐 라고 했더니 왜 짜증나는 말투로 말하나면서 욕을하더라구요..나이는 한참어려보이구 어이가 없었는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참 개념이없는건지 저라면 바로나와서 죄송하다고 했을거 같은데.....동네 시끄러울까봐 그냥 대꾸없이 갔네요.근데 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은근 짜증나네요 방법없을까요?
나중에 나와서는 미안하다 말 한 마디 없이 그냥 가 버리더군요.
님이 그 인간보다 더 무식하게 나가면 알아서 쫄아서 길겁니다.
시골이 그렇죠 뭐.....
아니면 출소한지 얼마 안되어서 세상물정을 잘 모른다고 하세요.
온 동네가 님을 피할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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