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로 22년 대전에 위치한 요양원 입소를 하셨습니다.
걸어서 들어가셨고 치매는 있었지만 식사나 거동 가능.
음식을 많이 드셔 복부쪽 같은 곳에 살이 많아 걱정 이었습니다.
코로나등으로 면회가 금지된동안 욕창 생김
이런 상처가 거동이 가능한 어머니를 묶어 두지 않고도 생길 수 있는지
벌어먹고 산다고 어쩔 수 없이 모신 요양원에서 이런일이 생기니 지금 저희 가족들의 마음은 정말 말로 표현이 어렵습니다.
오늘은 밤이 깊어 두서 없이 글을 올렸습니다.
내일 낮 좀더 자세한 상항을 정리해 보려 합니다.
이 글은 요양원 협박용도 아니며, 저희처럼 피치못할 사정으로
부모님을 요양시설에 모실 수 밖에 없는 분들이 이런 일을 피하시라고 올림니다.
시켜드려도 예방되는데~
이건 좀 심하시네요.
저는 요양시설에서 근무를 하다보니 휠체어에 앉아있어도 욕창이 생기는 경우도 보았어요
일부러 신경쓰지 않아서라기보다 아직까진 공단에서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의 비율 측정이 너무 낮아요..
그래도 보호자 입장에서 욕창사진을 보면 기분이 좋지않으실거예요
좀만 더 신경써달라고 중간중간 전화하시고 사진 부탁해보세요.
그리고 욕창이 발생하면 욕창치료 완료까지 요양원에서 관리한답니다.
막내고모님이 마음이 아프셨는지
요양보호사 자격증따서 해당 요양병원에
근무하며 할머님 매일 모시네요
고모님께 항상 잘하고있습니다
요양원 들어간지 몇개월 만에 휠체어 신세가 되었구요.
코로나로 면회가 막히고 잠깐 면회가 되었을 때도 일요일은 면회가 안된다해 일요일만 근무가 없는 저희는 그조차도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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