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동네 편의점 앞을 지나가는데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녀 여럿이 길에서 버젓이 담배를 피우고 있더군요...
그나마 교복은 안 입고 있대요...
지나가면서 면상을 스캔하는데 한숨만....
몇 번을 말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지나쳤습니다...
버젓이 편의점 앞에서 저렇게 하고 있으면 분명 장사에도 지장이 있을거고 이용하는 손님들도
불쾌하겠죠...
예전에 담배는 아니고 먹던 컵라면을 지나가던 차에 던지는걸 보고 불러서 얘기하고
경찰을 불렀는데 견찰의 불성실한 대처에 치를 떨고 그 뒤론 웬만하면 관여를 안 하게 됐습니다..
어른 무서운줄 모르고 세상 무서운줄 모르는 저런 병신들이 나중에 커서 2찍 일베들이 되겠죠...
그래도 저희 땐 숨어서 피우고 피우다 걸리면 숨기기라도 하던 시절이었는데 요즘은 참 가관이네요..
그 곳이 상습지역이라 경찰이 주기적으로 순찰만 해줘도 더 나을거 같은데 그러지도 않는거 같고
꼬라지를 보니 누가 뭐라고 해도 그 때뿐인 새끼들 같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법을 만들어서 담배 피우면 부모가 벌금을 낸다든지 사회봉사를 시킨다든지 아니면 벌점제로 해서
어느 정도 점수가 되면 구치소를 보낸다든지 했음 좋겠네요..
답답해서 주절주절 적어봅니다...
보배 회원분들은 생각은 어떠세요??
espkh3
그냥막가
결국 부모가 교육안하면 나중에 사고치고 크게 후회할 인생이므로
내새끼만 잘 교육하자 생각합니다.
결국 부모가 교육안하면 나중에 사고치고 크게 후회할 인생이므로
내새끼만 잘 교육하자 생각합니다.
부모도 포기한 애가 다른 사람 말을 들을까 싶어서요...
나중에 술한잔하면 내가~~ 고등학교때는 정말 잘나갔었지~~ 그생각만 무한 반복하면서 ㅎㅎ
정말 똑똑한 애들은 그리 엇나가다가도 정신차리고 바른길 잘 가는애들입니다.
어른돼서 담배피운 것도 후회되는데
어릴때 담배핀거 후회하는 날 오겠죠.
요즘은 저런것봐도 그냥 지나치게되더군요.
어차피 말해야 안들을거고...
학교서도 소지품 곰사 못한다네요.인권침해라나...
인권은 인간다워야 인권인데 사람같지 않은 짓을 하는데 인권 운운하잖아요...
우리땐 숨어서 라도 펴지
요즘 애들은 무서운게 없다고 해야하나...
그나마 근처 중학교 에선 흡연 하는 애들을 못봤지만. 그래도 피는 애들은 있겟죠.. 뭐라 할수 없죠 비흡연자 아니면..
어른이라고 피지마라 해도 당신이 먼데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냐 내 인생이고 내몸이다 갈길 가라... 안 봐도 비디오죠
주의만 주세요.
지금 나라가 왜 이 모양인지 아신다면 2찍들도 같은 대한민국이라고 감싸시게요???
본인한테 나는 냄새나 신경쓰셔
일단 피해는 주지말라고 해야쥬
1년후에 다른무리가 올거고 또 1년후에 다른무리가 올거고
그때마다 가서 인생에 한번 볼까말까한 틀딱이가와서 훈계해봐야 그딴거들을거면 처음부터 피지도않았을거에요.
그런데 얼마전에 보배 베스트글에 올라온 사탕봉지 주는거
그거라면 또 모르겠네요
우리도 법을 지켜줄 이유가 없습니다.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난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