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날씨 참 좋네요!
지난 토요일 날씨도 좋고 간만에 세차도 할겸
집앞 세차장에서 세차를 하고 나오는데
산골동네라 보기 힘든 해병군인들이 보이더군요.
훈련왔나?! 하면서 보는데 쓰레기봉투를 들고있네요.
아~ 지역정화활동 해주고 있구나~
(지역공무원들도 안하는 일을 말이죠......)
이 오지라퍼 또 그냥 지나칠 수 있나요
바로 마트로 달려가 뻑가리 장전해서
작은 성의지만 제 마음을 전해드렸습니다.
훈련까지와서 남의 동네 쓰레기도 치워주시고
근데 이걸 왜 군인들이 해야하나요......?
고생많으십니다 국군장병여러분 그리고 감사합니다.
잘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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