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보배에 불륜 외도 글이 많이 올라오면서
내 배우자도 설마?하는 생각들을 하게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며칠전 딸이 자기도 네이버플러스
멤버로 초대해달라고 와이프에게 얘기해서 이래저래
하다가 네이버 친구목록을 보게됐습니다
와이프폰으로 저장되어 있는번호들은 저장된 이름과
번호로 있고 제일 마지막 저장되지 않는번호가 있더군요
근데 그 번호가 대략 5개월전쯤 와이프가 씻고있어서
제가 받지않았는데 급한전화일수도 있겠다싶어
다시걸어보니 남자분이 받드니 잘못걸었다네요
친구 목록에 있는 번호가 그 번호이네요
이걸 가지고 와이프에게 얘기하니 자기는 모른다
억울하다 목록을 캡쳐해서 네이버에 문의하드라구요
아직 이렇다할 답변은 못받고 24시간 이내 즉 오늘까지네요
답변이 온다는데 제가 검색을 해보니 본인이 등록하지
않고는 친구목록에 저장이 안된다는데 그걸 얘기하니
저를 의처증 취급합니다 혹시나가 역시나 될까봐
지금 일도 이틀째 안가고있고 무기력하게 있네요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걸까요?
유부녀가 웬만한 막장이 아니고서야
썸타는 과정 조차 없이 불륜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문자 카톡 외 메신저 sns 쪽으로 꼬리가 밞힙니다.
대다수 불륜 1위는 사내불륜이고
남녀 구분 없이 상간남 상간녀는 내 남편 아내 근처에 있거든요
일단 아내분이 네이버 문의 한다고 하니 네이버 답변 보고 판단하시면 될듯합니다
와이프가 애들이나 저한테 신경을 많이 쓰거든요 특히 제 건강에대해서도 신경많이씁니다
근데 얼마전 보배 외도글을 봐도 남편한테 정말 잘하는데도 외도하고;;; 와이프 말대로
보배 외도글을 안봐야되는지 모든것들이 한순간에 무너질까 두렵네요
이 게시글만 보면 과한 반응입니다
즉 확실한 증거 없이 지례 짐작만으로 확대 해석을 하시면 안됩니다
솔직히 의처증 증세도 보입니다
문제는 실제 외도사례를 보면서 공통적으로 드러난 경우가 몇 가지 있습니다
그중에 일탈한 배우자가 내 배우자를 너무 잘 알고 있다는 겁니다
속속들이 아예 꿰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니 배우자가 만만하니깐 내가 바람을 피워도 되겠군아
그리고 안들키게 속일수 있겠군아 또 들켜도 잰 나 없이 못사니깐
니가 어쩌겠어? 이런 공통점을 보았습니다
님이 본 글에서 일하러 가지도 못하고 있는점 아내한테서 의처증이 아니냐란
말이 나올 행동등이 외도가 아닐지라도 남자답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
같이 살고 있는 배우자가 존중이 아니라 실망과 더불어 가정내 불화의 불씨가
됩니다 정말 별거 아닌 경우로 말이지요
제 판단으론 너무 배우자에게 이런식으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아닙니다
지금이라도 가장으로서 먹여살려야할 가족들을 위해 해야할 일을 하시고
조용히 살펴 보셔야지 확실한게 없는 상태에서 너무 소란을 일으키면
얻을수 있는 것도 놓칠수 가 있습니다
게다가 외도가 맞다고 쳐도 꼬리가 길면 언잰간 분명히 잡힙니다
고로 파국이란 결과는 거스를수가 없습니다
이부분을 감내할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시는것도 중요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가장으로써 내 할일 다했음에도 나와 내 가족을 배신했다면 냉정히
내치겠다란 각오도 필요합니다
전 이번일이 벌어지지 않을 일이 맞지만 만약 벌어졌다면
내가 쉽사리 무너지지 않게 한 백신되겠끔 스스로를 돌보았으면 합니다
아..
한 번 의심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요.
시작 단계 같은데...스스로 이겨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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