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초등학생 큰애 작은애가 태극기 계양해야 한다고 절깨우네요 태극기 계양하면서 ...
솔직히 생각해보니 ...애들 아니였어도 내가정말 태극기 계양을 했을까 라고 생각하게 되는 제가 부끄럽네요
오후에 마트다녀오면서 보니 저희아파트 저희동에
태극기계양한 집이 저희 포함 두집이네요...
아파트에 사는 학부모들 단체방이있는데
매번 교육이 어쩌고 하면서 이런날 태극기 계양 얘기는하나도없고 놀러갈얘기밖에 안하는 이 이중성...
참 어른으로써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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