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학생체육관에 도착하여 주차 자리가없어서
맞은편 금산 지방법원 주차장에 한자리가 있어서 진입하는데
아주머니가 봉지하나를 들고 뛰어오시며 주차칸 가운데 놓고
저희차 들어옵니다를 외치시더군요
보배드림에서 보던걸 내가 격는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말문이 막혔습니다
창문열고 차가 먼저입니다 한마디 하니 "어머머머"왜이러세요
저희차 온다구욧 왜 레파토리가 똑같을까요
그냥 무시하고 창문 올리고 크락션 누르니
궁시렁대면서 비켜주시네요
주차하고 이동하는데 그사이 빈자리가 생겼는지 봉지들고 뛰어가십니다 ㅋㅋ 행사끝나고 다음장소로 이동하기위해
차를 빼는데 일행들과 처다보면서 궁시렁대시길래 가운데 손가락으로 안경 고쳐쓰며 나왔습니다 제발좀 하지마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