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에 탄수화물을 줄이려고 밥을 버리는 직원 이야기가 있어 갑자기 궁금한게 있어 여쭤봅니다.
저는 음식 남기는걸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라 제가 먹을 수 있는 만큼만 담고
음식을 주문할 경우 먹을 수 있는 양만큼만 주문합니다.
근데 제가 아는 친구는 뻔히 못 먹고 남길걸 알면서도 이 메뉴 저 메뉴 먹고 싶어서 여러 개를 주문합니다.
그 일로 논란이 된 경우도 있었구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돈도 돈이지만 남기는게 전 정말 싫거든요....
사람은 다 다르지만 이런 경우 참 난감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그냥 상식적으로 누가봐도 친구가 비정상입니다
그 친구도 그런 성향인 사람이랑 만나겠거니 싶어서요 ㅎㅎㅎ
근데 쓰신 것 처럼 사람은 다 다르니께유 ㅎㅎㅎ
아니? 라고 하면서 시키자고 합니다 ㅋㅋㅋ
뻔히 버려질 걸 아는데 그러니 참.... 그렇습니다...
그 외 내돈내산은 자기 맘 껏..
마눌 남편 자식도 버리는 세상에서
음식 정도야 뭐.....
전 배부른데 남기기 싫어서 꾸역꾸역 먹는 걸 정말 싫어합니다
남이 계산할 때 그러면 ㅎㅎ 안 만납니다
그건 음식 남기는 것과 상관 없이 밉상
지돈 지먹 하는거면...
딱히
비난할순..없고
그것또한 이해의 범주에 넣어
그 사람의 식성, 캐릭터라 좋게 생각하심이
그냥
쟤는 저러구나...쯤.
근데 기본적인 습관이 아무 생각없이 시키는 친구라서 저랑 안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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