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에서 겪은 일을 공유하고자 이렇게 글 쓰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내용이기에 여러분과 공유하면서 저와 같은 일은 도돌이표를 찍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인터파크는 1996년 설립하여 2023년 현재 야놀자 지분 60.21%, (구) 인터파크 홀딩스 24.66% 지분구조로 인터파크커머스로 운영하고 있죠.
전 현재 당뇨병을 알고 있습니다. 약을 먹지 않으려면 많이 움직여야 합병증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래서 발 편한 운동화를 구매했습니다.
11번가부터 나이키 본사 쇼핑몰, 인터파크 등 다양한 곳에서 나이키에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고 저에게 가장 편한 운동화를 찾아보려 했었죠.
이 부분은 제가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보통 10km 이상 걷는 당뇨환자가 발에 물집이 잡히거나 상처가 생기면 낮질 않은 당뇨 환자가 겪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여러 이유로 발에 상처가 생기면 운동을 하지 못해 현재 제가 겪고 있는 말초신경병증으로 더 큰 고통이 따릅니다)
그런데 문제가 인터파크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11월 3일 주문했던 운동화가 11월 말까지 배송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터파크가 구매확정 시켜버렸습니다.
해외 직구 상품이라, 인터파크 판매 상품 페이지에 최대 20일, + 3일 정도 배송이 늦어질 수 있다는 내용 때문에 기다리던 중 배송되지 않은 상품을 구매 확정해 이의 제기했습니다. (구매확정 보류)
이 과정에서 인터파크 고객센터 대응에 서운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늦은 대처와 질문하지 않으면 시원한 대응을 볼 수 없었던 것이죠. 이 부분은 1996년 설립된 인터파크가 다른 회사로 지분이 넘어가면서 벌어진 회사 매뉴얼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 11월 29일 질의
- 11월 30일 답변
2. 11월 30일 답변후 아무조치 없어
- 12월 12일 재문의
3. 12월 12일 문의 후
- 12월 15일 답변
일하는 사람이 뭔 죄가 있겠습니까? 회사 시스템이 제대로 갖추지 못하면 일하는 사람과 고객이 피해를 보는 것이죠.
따라서 이런 매뉴얼이 없는 곳에서 일하는 직원은 여러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대부분(11번가, 옥션, g마켓 등)의 쇼핑몰은 빠른 배송을 약속하며 지연 배송에 대한 (환불, 할인, 상품 교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배송 지연에 대한 책임 여부와 앞으로도 변함없이 인터파크를 이용하려면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질의했습니다.
이번 일에 대한 재발 방지와 보상 조건을 문의한 것인데요. 해당 내용은 아래 이미지와 같은 내용으로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야놀자 "2023년 12월 숙박업체가 자기들 사정 때문에 고객이 피해를 봐도 책임을 지지 않는 태도에 논란이라는" 나무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고 모두가 아니겠지만, 다수가 될 수 있는 쇼핑 서비스를 이렇게 1개월 넘게 고생하지 않아도 되는 경험을 여러분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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