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매도하는 세력이 나를 처음에 왜구라고 매도하다 지금은 페미 프레임을 뒤집어씌우는 걸로 안다.
내가 2찍이라 페미와 연결짓는다고 생각은 된다. 2찍과 페미는 일맥상통한다.
일단 나는 페미가 아니다. 그 이유는 2019년 3월 문제의 사태가 발생하기 전까지
대부분의 곳에서 남자들 특히 선배들한테 사랑 받았다.
남자친구가 아니라 남자 '선배'들을 말하는거다.
구체적으로 구구절절 적지는 않겟다. 그분들에게 누가 될 수 있으므로.
하지만 분명한 건 나는 가는 곳마다 남자 교수님들, 상사님 들에게 애정 많이 받앗고
업무분장에서도 내가 힘들지 않도록 특혜를 많이 받고 살아온 편이다.
같이 일한 남자 상사 중에 나보다 꽤 어린데 내 일을 대신 해 준 사람도 있었다.
그리고 여자들은 그 특혜를 질투하고 나를 깎아내리고 블라인드에 항의글을 올리기 바빳다.
전직장에서 나는 시간선택제엿음에도 불구 2017년 환경부 신생법 태스크포스에 투입되었다.
그게 카톡으로 내 말실수로 소문이 났고 질투한 여직원들은 블라인드에 즉각 항의했고 나는 결국 태스크포스를 나와야 했다.
첫해에도 나는 시간선택제였어도 인기부서였던 해외팀에 배치되었고 그걸 굉장히 아니꼽게 생각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여자들의 견제 때문에 계속 견제받고 되는 일이 없었다.
나는 살면서 10곳 중 6곳에서는 남자 상사와 교수들에게 이쁨받고 살았음을 알아줬으면 한다.
내가 이쁘거나 한 건 절대 아니고 일단 태도가 범생이라서다.
한가지 구체적으로 예로 들자면
보통 행세 하고싶어하는 애들은 하급직원들을 결집하고 뭉쳐서 위의 실장이나 선배를 깔아뭉갠다.
소위 '잘 나가는' 애들이 낮은 깃수끼리 힘을 합쳐 상사를 왕따시키는데
나는 그 무리에 개의치 않고 상사에게 복종하고 범생이니 싫었던 것이다.
생각해보면 학교도 그 회사도 윗대가리들은 나를 키워주려고 했는데
왜 그 여자 때문에 학교도 회사도 분쟁에 휘말리는건지 참담한 심정이다.
지금까지 그 어떤 사회 단체에서도 1달 넘게 활동해본 적이 없다. 페미 단체는 어불성설이다.
페미 프레임을 씌우기에는 나는 20대까지 남자들에게 사랑받아 왔고
너희들이 항상 누명을 뒤집어씌웠듯 페미 프레임을 뒤집어씌우고 있음을 알아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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