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희집이 가해집입니다.
저는 6년전 입주해서 계속 살고 있고
밑에 집은 2년마다 전세 돌아가는것 같더라고요,
근데
최근 이사오신 분들이 계속 층간소음 민원을 넣네요.
저희집에 6살 아들이 있습니다.
내년 7살인데 발달장애아라서 아직 말도 못하고
의사소통도 안되는 수준입니다.
예전부터 뛰지말라고 시키는데,,, 조금만 지나면 다시 뛰고 다시 뛰고
집에서도 걸어다니지 않고 거의 뛰어다니는 수준입니다.
물론 거실이랑 방에는
층간소음매타는 깔아놨습니다. 근데
소파위에서나 뛰어내리면 충격이 큰지라
항상 못하게는 하는데 안볼때 올라가서 뛰어내리고....
최근에 그래도 계속 뭐라고 해서 덜하긴 하는데.. 그래도 밑에층에서 올라오시네요.
밑에분은 본인이 암환자라고 하시면서 하루내내집에 있는데 본인이 예민한부분도 있지만
너무 뛴다고 계속 그러시네요.
제 아들은 발달장애라 어린이집, 유치원에서도 안 받아줘서
집에서 케어하고 있거든요.
항상 애엄마가 데리고 나갈려고 하는데
요즘같이 추운겨울은 집에 있는 시간이 길다 보니깐 더 층간소음이 나는것 같네요.
요즘 우리부부가 층간소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밑에집에서 또 올라올까봐서요
애는 말은 안통하고, 추운 겨울 밖에 나가는것도 한계가 있고
주말에도 집에 있는게 스트레스라서 가능하면 나갈려고 하는데
계속 나가있는것도 아니고, 집이 완전 스트레스 장소가 되버렸네요.
애를 계속 뛰지말라고 하지만, 조금만 쿵쿵해도 가슴이 벌렁 거리네요.
그래서 밑에집에 가서
핸드폰 번호 알려 시끄러울때마다 문자하라고 할까 싶은데요.
충격 정도를 알아야 더 조심할거라 생각하거든요.
이 방법 괜찮은가요?
항상 경비실이나 직접 올라오시는것도 솔직히 너무 부담되고요.
문자로 층간소음 통보받고 조심하는것 괜찮은 방법인가요?
매매 힘들면 전세 주고 전세..
굳이 의견을 물으시니 글을 적습니다.
1층가도 2층으로 소리 튑니다.
이사 안되면 쇼파를 버리시고, 매트를 더욱 두꺼운걸로 풀 도배하시구여, 애한테도 두꺼운 신발을 신키세요, 그정도 노력은 하셔야죠
매트두께 최소 5센티 정도는 되야합니다.
저도 1층 이사 생각은 했는데
지금 시기가 부동산 냉각된 시기라
쉽게 결정을 못하겠드라고요
알겠습니다.
2. 확실한 매트를 까세요. 있으면 그래도 도움이 됩니다.
저도 무조건 탑층으로 이사가거나 주택으로 옮길생각입니다
지금 부동산시장이 엉망이라
매매도 쉽지않고
애를 위해 1층으로 알아보고는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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