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중 대화는 필요하기에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지만. 각자 자기 집에 대한건 본인이 알아서하자..
어차피 명절 외 생신 기념일? 빼고는 저희 집 가는일은 없습니다.
서로 마음가는데로 오면오고 가면가자 편하게..
그러다 예의상 얼굴은 비춰야 되지 않느냐라는말에..
마음이 없으면 차라리 안오는게 낫겠다고 대답 해버렸습니다...
요즘 이런저런 일이 하나 생기니 연달아서 오는것 같습니다.
수그러 들지 않는 감정 탓인것 같기도 하고..
장인어르신이 가신지 4년차 기일이나 명절이나 생신날짜나.. 그날이 가까워오면
당연히 힘들어 합니다.
근데 그힘듬이 남들한테 뭔가 불편하게 만드는게 있습니다.
그것때문에 횜든것 아는데 피곤하다. 지친다 짜증난다,예민하다...
당신이 힘든것 당연하다 하지만 그마음이 옆에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기도 한다.
옆에 사람까지 눈치보게 불편하게 험악한 분위기를 만들이유가 아빠가 생각난것이라면
나는 솔직이 뭐라 받야들여야하냐..
저는 할머니 손에 자랐기에 할머니 연세 96세입니다.
할머니가 안계시는것은 생각조차 안해 봤고 그렇게 된다면 삶의 의미조차 없어질것같습니다.
하지만 그마음때문에 감정조절이 안되고 누군가 불편하다면 그건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보배가 일기장이 되는것 같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그럼 각자 자기집에 가면 됩니다.
불편하게 같이 살 이유가 없어요.
앞으로가 더 세월은 길고 스트레스는 갈수록 심해요~
돈버는 기계가 되시려거든 그냥 속쓰려가며 사시고 맘편하게 살고 싶으시면 당장 ㄱㄱ ㅎㅏ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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