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서해안고속도로 였을꺼 같은데..
밤 12시쯤 친구랑 지방 내려가는길에
차도 거의 없고 가로등도 없어서 넘 어두워서
상향등 키고 가는 도중에 친구가 갑자기
야 라이트 끄면 얼마나 어두울까 완전 앞으로도 못갈것 같애 ㅋㅋ
이러길래 그러게 무쟈게 어둡겠다 ㅋㅋ
함 꺼볼까 하고 뒤차 차 잇나 확인후 한 1초? 껏다 켰는데
와 겁나 어둡네여 그 짧은 순간 오금이 저리더군요
친구랑 저랑 넘 놀라서 ㅡㅡㅋ
마치 순간 장님이 되버리는 느낌이랄까..
다신 하지 말아야할 짓이네요..
바로 전설의 고향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