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오시던 C땡 택배 기사님 진짜 인상좋고 착하셨는데..
누구를 봐도 활짝 웃어주시고 인사하시고 작은 캔 커피하나만 드려서 얼마나 고마워 하시는지..경비하시는 분들과도 웃으며 커피 한잔 하시고 가시고..참 좋으신 분이였는데..
작년초 사람이 바뀌었음
작년 초 부터 우리 회사에 오는 C땡 택배기사는 죤나 싸가지 없음........
새롭게 매일 봐야 하는 얼굴이라 첨에는 커피도 주고 먼저 인사도 하고 했는데..그래도 싸가지 없음...인사도 안받아줌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라 그냥 넘어갔음
매번 주차장에서 담배를 피워서
작년 겨울쯤 피면 안된다고 하니 ...,
왜요? 이 지 랄....하아.....
건물 전체가 금연구역이다..라고 하니..
네...끝...
그래도 끝까지 입에 처물고 있더라...다 피우곤 그꽁초를 그냥 주차장 그자리에 뱉어버림..
주워가라하니..날 죤나 꼬라봄..
왜 처다보냐고 주우라고 당신 근처에 쓰레기 보이냐고?
당신 꽁초 청소하라고 여사님들 월급주고 일시키는거 아니다 라고 하니...
당신이 월급 주냐고 하더군요ㅋㅋㅋ
그래서 내가 안준다 우리 아버지가 준다 하니..
그냥 꽁초 줍고는 생까고 가버리더군요..
매일 .계속 봐야하니...싸우기 싫어서
그냥 무시 하는게 답인듯해서 이제는 인사도 안하고 그냥 없는 사람 취급 중
택배도 그냥 앞으로 정문 경비실에 두라고 전달함
문 열어주지말고 그냥 경비실 두고 각부서가 알아서 찾아가게 전달함
조금 귀찮아 졌지만..겨울에는 따뜻한 물에 로비에 휴게소에비치한 믹스커피 잘 타 처먹고 여름에는 시원한물 받아가고 잘했지? 깨끗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화장실 여름에는 시원한 회장실 잘쓰고?
올해 초 부터는 암것도 못하고 있음..
그래도 화장실은 뭐 외부 용역이 쓰는 외부 화장실은 사용하게 해줌..용역사들이 관리하는거라 많이 더럽겠지만ㅋ
별거 아니지만..본인이 누렸던 작은 배려를 본인이 걷어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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