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워주시고 안먹는다는
밥 한숟가락 억지로 먹이시고..
아무런 고민 걱정없이.. 살았던
꼬꼬마 시절이 그립네요..
어릴때는 왜 그렇게 어른이 되고싶었을까요?..
어른이 되어가고
사회라는 곳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주위에서 안좋은 소식이 들려올때마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장난꾸러기가 가득했던 꼬꼬마의
모습은 어디로 가버리고..
참.. 인생이라는게 알수는 없다하지만
더더욱 깊이 생각이 드네요
허망하게 먼저 가버린 주위사람들.
겉으로는 밝았던 모습과 다르게..
얼마나 혼자서 힘들어 했을지..
몸과 나이는 어른이라는 말인데..
요즘은 꼬꼬마 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
잘 모이고 잘놀았지유ㅎㅎ
먹고 살기가 힘들어서
엄빠 두분 다 새벽에 일을 가셔서
흑흑흑
주전부리 사오시는날
그냥 해맑게 좋아했는데
이제는 그때의 심정을 알게됫쥬..
어우 다시군대 가야하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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