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학교 입학한 우리집 공주님...
같은동네 사는 울 딸의 친구들.....
엄마들이 저녁에 모여서 외식하겠다고
집에 일찍 와서 애들 보라는데요...ㅎㅎㅎㅎㅎ
덧붙여,,, 늦게 들어오겠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동네에서 저녁먹고 술 한잔 하고 놀건데...
늦게까지 마음껏 놀다가 걸어오기 힘들면 전화하라고 했습니다......만...
저는...
이때다!! 하며 아이들 데리고 야간산책도 하고, 인형뽑기도 하고, 오락실도 가고
저녁으로 치킨 사주고, 한잔 마셔야겠으니 저녁 준비는 하지 말라고 했더니
애들이랑 집에서 놀아주라고 하던데.....
응~~
하고 데리고 나갈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 데리고 야간조명 이쁜곳으로 산책하고 칙힌집 가서 칙힌먹고 와야겠어유~~
하라는대로 하면 아이들 자라는데 문제생길수 ㅋㅋ
무조건 델고 나가세요
내일 명복을 빕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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