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들 맛점하셨나여?ㅎ_ㅎ
오늘은 저희 남편이 출장갔다가 돌아오는 날이예여...!!!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나갔다니~~~~~내 자유!!!! ㅠ_ㅠ
남편 돌아오는 날이라 그런지 남편 생각을 하다가
급 첫 등짝스매싱을 때렸을때가 생각이 나네여~~ㅎ_ㅎ
저희 남편은 일명 똥손인데여!!
남편 손에만 들어가면 다 망가지는거예여!!
신혼때는 열받아도 아~~ 어쩔수없지 괜찮아 괜찮아~~했었는데
한 4년차정도 됬을때부턴 슬금슬금 화가 올라오더라구여!!
쿠팡에서 선풍기를 시켜서 조립을 하는데
설명서를 안보고 이것저것 뚝딱뚝딱 하더니 뭔가 잘못될 꺼 같더라구여!!
그래서 자기야~~ 그만해!! 내가 할께!! 그만~~!! 했더니
아니야!! 이거 이제 다됬어!!! 막 하다가 뽀각 부러졌는데 순간 욱하더라구여!!
내가 그만 하라고 했자나!!!!!!!!!(등짝 쫙!!!)을 했는데
남편이 자기 내 등 때린고야???ㅇ_ㅇ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그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네여 ㅎㅎㅎㅎㅎㅎ
미안하다 순간적으로...잘못했다 사과하긴 했는데 속은 시원하더라구여!!@@
오늘도 날씨가 참~~좋네여!!
형아들 오후도 커피한잔 하시구 화이팅하세용!!ㅎ_ㅎ
똥손이 금손되실겁니다.
설명서 안읽어도 할수있어~~하다가 망가지네여 ㅠ_ㅠ!!
축하를 해야 됩니까?
전 제가 똥손이라 손 안댑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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