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르쳤던 장애인 학생이 있습니다.
나이는 40대이지만 정신지체 3급이어서 산수계산도 못합니다.
그저께(4월 2일)에 점심을 사주는 데 핸드폰 대리점에 가서 요금제를 변경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핸드폰 요금제를 왜 바꾸냐고 물어보니 그쪽에서 어떤 요금제를 몇개월써야한다고 말했다고 하더군요.
그 친구가 12월 7일에 핸드폰을 바꾸었고 그날 바꾼요금제는 9만원대 요금제였습니다. 아마도 그 전 요금제는 10만원대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기계는 36개월 할부로 계약이 된 상태입니다.
대리점은 지금 자기는 요금을 강요한 적이 없고 요금제와 부가서비스를 권유를 했을 뿐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이 아이는 부가서비스를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달 요금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도록 쪽지하나를 적어주었더군요. 나중에 쪽지 들고 오라는 거죠. 제가 확인하니까 많이 써야 10기가 조금 넘게 사용하더라구요. 이 놈들 장애인을 끝까지 등쳐먹으려고 하는 것이죠.
제가 이 아이를 위해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요? 정말 폰팔이들... 심각하네요. skt 대형통신사도 자기 책임 아니라고 하고....
하아... 일이 손에 안 잡히네요.
신월동 신월제일교회 인근의 SKT대리점인데 참... 짜증나네요.
전혀 방법이 없을까요?
신문고 때린다고 답이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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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쾌한 해답 도움 받으실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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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저녁 맛나게 드세요
비추 속상했는데 덕분에 웃어요
폰판매할때 약정 할인등
문제는 없어보입니다만.
그이전에 기기변경은
양측 말을 들어봐야되서
중립.
현재 신문고에 한 번 넣어봤고... 그냥 그 놈들과 통화하면 열받아서 제 일이 안되네요.
단통법에는 권유도 안된다고 되어 있는 것 같던데..
지금은 보호자 없어도 개통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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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 모델 아닌가요?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저도 최근에 가장 비싼기기인 Z폴드5로 바꿨는데 통신사지원받고 / 판매처지원받고 6개월까지만 프라임 요금제 (89,000원) 사용하고 이후 이전에 사용하던 싼요금제로 바꿔도 된다네요.
이래저래 계산해보니 자급제 제값주고 기기사는것보다 대략 30만원 정도 싸게 주고 샀습니다.
장애인분이 자급제 공기기 값으로 얼마짜리 기기변경을 했고 폰기기값을 실제로 얼마주고 샀는지가 중요합니다.
노인네들 주는 싸구려 보급형폰을 지원금도 별로 안주고 팔아놓고 의무요금제만 강제로 계약한거면 의심이갑니다.
그리고 한달평균 10기가 정도용량 사용하고 속도에 별로 신경쓰는분이 아니라면 4개월 이후 SKT요금 기준 컴팩트 39,000원 짜리 요금으로 바꾸는게 어떨까 하네요.
5G 6기가 사용후 + 이후400kbps 속도 무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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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장애인은 복지할인으로 39,000원에서 더 할인되어 대략 3만원 미만대로 요금이 나올겁니다.
사기꾼새끼들~
36개월 권유한것부터가
덤탱이 씌울려하는 의도가 다분하죠.
일부로 안가르친건가?? ㄷㄷㅡ
대리점 사장이 눈탱이친거란 증거도없고,,
그유명한 매우 그렇게 보여진다,,정도니
사용자 본인이 최신폰 욕심나서 그런거면 뭐라 할것도 아니지 않나요?
그냥 자급제 할부에 요금제 싼거 스거나
통신사 묶여서 비싼 요금제에 보조금 받아 폰 할부원금 낮추거나 하는걸텐데
근데 약정은 2년이네요
통신사에서 대리점에게 얘기 하라고 하면 지체장애3급인데 보호자도 없이 계약 한 거 무효 아니냐고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방통위 민원 넣으세요
솔직히 핸드폰 대리점 95%가 쓰레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느 대리점이 마찬가지에요 한 놈만 걸려라 입니다
가장 좋은 건 개통 취소지만 시간이 걸립니다 우선 요금제 부터 바꾸세요
2. 제5조제1항을 위반하여 지원금 지급 조건으로 서비스 가입, 이용 또는 계약해지를 거부ㆍ배제하거나 그 행사를 제한하는 내용의 개별계약을 체결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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