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 보니 다음 대선도 확신을 못하겠네요.
석열이가 3년동안 더 팍팍 망쳐놓으면 모르겠지만, 이렇게 하는데도 이렇게 지지를 보내준다는 것은 정말..
백번 양보해서 지역구는 인물 보고 뽑았다 치더라도 비례대표도 거의 40%나 나오고.
재외 국민들 성향은 아무래도 전반적으로 진보 쪽이니 그거 빼고 그러면 실질적으로 빨강이 지지가 높다는 거죠.
전 내심 지역구는 국짐 뽑더라도 그래도 이번만큼은 비례는 안줄 거라 믿고 있었거든요.
이런 비상 상황에 국민 3분의 1이 투표를 안하고, 계속 뽑아주는 거 보고는 다시 한번 괴리감과 실망감을 느낍니다.
그냥 이찍 부모님들 투표 못하게 하는게 지금으로선 최선. 아니면 용돈 드리지 마세요..
돈 앞에 사람은 무기력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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