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친누나에게 정서적 학대 당하며 살다가
(어렸을때는 아버지에게 신체적학대도 심했습니다.)
어떠한 계기로 연끊고 살겠다 다짐했고
서른넘어 가족들에게 어떠한 도움도 필요없고 혼자 잘 살테니 찾지말아달라 시간이 지나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된다면 그때 찾겠다하고
번호바꾸고 타지로 이사가버렸는데
어머니가 찾아오셨습니다.
서른이 넘어도 독립못하게하고 저녁8시만 되면 병적으로 집에 안오냐고 전화오실정도로
원래 심한 집착이 있는 엄마가 동사무소 가서
제 주소 열람을 해서 온 가족이 찾아왔습니다.
엄마한테 안돌아오면 죽는다고 난리치셨고
엄마는 동사무소 가면 너 주소 볼 수 있다고
계속 너 찾아다닐거라 하시고
그 모습 조차 소름끼치게 싫은데
찾아보니 성폭력, 가정폭력등 당한 여성들은
몇가지 서류로 주소열람제한을 영구적으로 할 수 있는데
저처럼 성인 남성들은 이 나이먹고 가족에게
성폭력, 가정폭력 당할 일이 없으니 특수상황이 아닌이상 주소열람제한 신청을 할 수가 없다네요. 사례도 거의 없다하는데
어렸을때부터 가족으로 인해 제 인생이 망쳐지고있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아시는 분 도움부탁드립니다.
주거지 없으면 주민등록말소/거주등록 불명 되요 그럼 못찾음
은행 거래등 불편함은 있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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