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BJ나 유튜버에게 10원도 주지 않는 이유
몇 년 전, 모 대학 중어중문과를 졸업한 20대 초반 여성이
중국어로 '한국을 홍보'하겠다며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응원의 의미로 소액(몇만원ㅋ) 기부를 하였는데,
얼마 후, 그 유투버는 돈을 벌려고 대만에서 훌러덩 벗고 방송을 진행합니다.
그 훌러덩 쑈를, 남동생도 보고 있을 겁니다. Amazing~
대만 남성이 중국어로 심한 성희롱 댓글을 썼고, 그 여자 유투버는 그 성희롱 댓글에 하트를 달아주었습니다.
저는 그 유투버에게 "성희롱을 당하면서도 왜 하트를 눌렀는지?" 물어보고,
그 대만 남성과 말싸움을 벌였습니다.
'대만 변태 새끼야, 한국 여자 성희롱하지 마라'라고 했지만, 저는 쓸데없는 짓을 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여성에게 '뭐하는 거냐'고 물었더니 대답이 없었습니다.
며칠 전에 다시 보니 벗은 채(?) 국내외를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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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BJ 후원금의 실체, 충격적 뉴스
인터넷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후원 경쟁을 부추기려고 일부 기획사들이 시청자인 척하며 큰돈을 보낸 걸로 국세청 조사결과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이렇게 번 돈에 대한 세금도 내지 않았습니다.
〈기자〉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인터넷 방송 진행자에게 후원금을 더 내도록 부추기는, 이른바 '바람잡이'가 있는 건 아닌지 대화가 오갑니다.
억대 후원금까지 등장하다 보니 생기는 의심입니다.
국세청 조사 결과 '바람잡이'는 실제 존재했습니다.
일부 인터넷방송 기획사가 일반 시청자인 것처럼 속이고 거액의 후원금을 보낸 겁니다.
사정을 알 리 없는 다른 일반 시청자들은 BJ의 관심을 끌기 위해 경쟁적으로 후원금을 올렸고, 대출까지 받아 가며 별풍선을 쏘는 바람에 생활고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인터넷방송 업계 관계자 : '너 그게 다냐', '여태까지 너 돈 무엇으로 썼냐', 되게 인신공격도 많이 하고 '너 그거 대출받아서 그랬지' 이렇게 하기도 하고, '아니면 더 해봐' 이런 식으로 도발을 많이 하죠.]
특히 후원 금액에 따라 BJ의 신체 노출 등 음란행위가 차별적으로 진행되는 성인방송이 더 심각했습니다.
일부 기획사들은 회삿돈으로 바람잡이를 하고도 비용으로 처리해 세금은 피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1년에 100억 원 넘게 번 곳도 있지만 수익에 대한 세금도 제대로 내지 않았습니다.
가족을 허위로 직원으로 등록하고 월급을 준 것처럼 꾸미거나, 수십억 원짜리 아파트 전세금으로 쓰고 법인 경비로 처리한 겁니다.
[신재봉/국세청 조사분석과장 : 소득들을 자기가 (법인 비용처리 안 되는) 사적으로 백화점에서 사용하거나 아니면 성형수술 비용 그리고 고급 호텔 등에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국세청은 이런 혐의가 있는 인터넷 성인방송 기획사 6곳을 비롯해 신종 탈세 혐의자 21명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시청자인 척 별풍선 쏘고 "더 해봐"…드러난 바람잡이 실체 / SBS 8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5sU5UmIKX6w
또, 유투버들 보면
어디 취직도 불가능한 애들 같더라구요.
온 몸에 문신 새기고
남자 따먹는 법 알려줄까? 하면서 19금도 안 걸고 잡소리하는 여자도 있고.
안보면 쓸이유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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