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꺼 내통장에 들어온거 아임
넘의꺼 그림의 떡임
돈이란 벌이에 다 맞춰 살아간다라
있으면
있는되로 없으면 아껴쓰고 알뜰하게
호텔바 가서 위스키마시고
역삼동 텐프로서 쭉쭉빵끼고 즐기나
삼겹살 1근끈어서 상추쌈 입에 넣어주면서
허하 하하 호호 까러르 즐거운 식사와 소주한잔
여친이랑
비둘기 완행열차간에서 지포라이타로 오징어 꾸버주면서
깡통맥주 가 더 시원하고 조아요
(소동인 이런걸 아시라고 말이죠)
내꺼 내 돈 아인건
조 쪼가리일 뿐 임,,,,,,,,,,,,
그나저나
울 아부진 돌가루 누런봉투에 월급받아오시면
엄마는 장부해 돈을 누런작은 편지봉투에
옮겨담고
울 아부진 통닭에 4홉들이 소주2병 사오심
왜 그 까칠한 수염에 술냄새 나는 입술을
내게 그리도 뽀뽀를 하던지 예
그땐 울 아부지가 미웠으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리는 4살짜리 소주라 불렀었죠.
요즘은 안파나 봐요
가 나오니까얘
아바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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