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도 하트를 하고 있습니다.
지나는 길에, 폐교가 보여 들어왔습니다.
마늘밭....
대문 기둥이 넘어가네요.
어슬렁 거리는 낯선 사람에게 이장님이 찾습니다.
"집보러 왔어예?"
"아닙니다.
동네가 아담해서 구경하러 왔습니다."
"아~
젊은사람이 올줄알고 좋아했디....
생각이쓰머 한번 오이소~"
"예, 감사합니다~"
엉겅퀴도 이쁘네요.
요맘때 뽕잎은 삼겹살에 쌈으로 먹으면 채고~~
겸둥이가 반겨줍니다~
지난밤 음주로 오른쪽 눈알이 자꾸만 튀어나오려 하네요.
탱자꽃이 벌써 지고 있습니다.
앙증맞은 탱자가 곧 나오겠지요.
일찍 출발했더니, 여기저기 구경하면서도 합천을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번 노숙장비 한차, 이번엔 나머지들 죄다 담았습니다.
퐝에는 캠핑 테이블과 의자하나, 새면도구 하나씩만 남았네요.
새 숙소로 가는길....
같은거아이지예
탱자나무 가시로 해운대 무지개고동
마이도 까묵었는데 말이죠
그많던 무지개고동이 다 사리지고없네요
거제 명사에 조금 남아있을뿐 ㅡ
맨날 놀러만 다니시넹
젊은이 랍니다~
수정 부탁드려요~
탱자나무로 윷 만들면
기가 맥혀유.ㅎ
횽 글은 내겐 시간여행이네유.
감사~~
즐 나들이 하세유.^^
배고파서 식당에 앉았습니다.
맛점하세요~
집에서 쉬어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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