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거야 말로 남이야 뭘하던.... 아닌가요? 게시판에서 남들 취미, 치장에 대해 한심하다 평가하는 사람이 젤 한심해 보일수도 있지요. 주말마다 낚시대 챙겨 집 나가는 사람, 조기축구한다고 나가선 공 좀 차다 술 먹고 큰 소리로 친구들이랑 이야기 나누는 사람, 야구 본다고 티비 차지하고 소파에 누운 사람이 싫을 수도 있고, 오전 시간대에 몰려다니며 브런치 먹는 사람, 남의 옷이나 가방 슬쩍슬쩍 스캔하며 저거 짭이네 아니네 평가하는 사람이 한심할수도 있고요
애들과 공감대형성을위해 이름까지는 아니지만
걸그룹명이나 노래몆곡은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골프는안치는 43살 아재입니다 ㅋㅋ
2. 지두 그렇지만 마음만은 20대에유!! 베이비복스부터 뉴진스까지 수많은 히스토리가 있쥬!!! ㅋㅋㅋ
3.골프병은 대충 두가지 부류로 정리됩니다. 골프에 진심인 부류와 골프 입문자들.
진심인 부류는 실제 필드도 많이나가고 선수들이랑 경기도 꿰차고 챙겨보죠. 야구나 축구광팬 처럼요. 그치만 일상생활에선 티를 잘 안내요.
골프 입문자들은 필드나간적 없거나 5회미만으로 스크린에서 싱글치네 라베나왔네 하시는 분들. 특징으로는 손에 긴거 잡으면 어디서든 스윙연습 합니다 ㅋㅋㅋ
우산이나 빗자루등등 긴거만 보이면 가서 잡고 스윙해유 ^^
세상은 넓고 개개인의 취향도 다르니 이해하시면 좋쥬!
저는 저것보다 반말 처하는거 보면 한심해보이데요
나이 묵으면 고개를 숙일줄 알아야 하는데 아무데서나 반말로 말하는게 제일 꼴불견이죠
아이돌이야 직업이나 관심사가 그 방향일수도 있고...
골프는... 요즘 40대들은 대부분 하고 있는 운동이니 공통 관심사일것이고....
추가로
저는 자전거 이야기도 많이 합니다...ㅎㅎㅎ
하지만......
남자들이 모이면..........
결론은.......
여자 이야기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경 안쓰는게
편하실듯...
- 개인 취향이니 인정. 그렇다고 내가 남한테 권유할 만큼 좋아 보이지는 않음.
귀걸이 보다 중요한건 그 사람의 말하는 어투와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더 중요시하게 봄
2. K pop 걸그룹 이름 꿰차고 있는 양반들
- 나이들었다고 뭐 맨날 옛날 가수만 기억해야됨?
음악 좋아하면 나이 들어도 아이돌 많이 알 수 있는거지요.
이거보단 술 좋아하는게 더 한심해 보임.
3. 말끝마다 골프 골프 타령하는 양반들
- 말 끝마다 술 얘기, 정치얘기, 여자얘기, 자기 돈 자랑 하는게 더 꼴 사나움.
너무 편견이 심한건가요? - 좀 심하신 듯.
20살에 뚫은 귀 아직 막히지도 않은듯 ㅡㅡ;
다행히 하나도 해당 안 되네유;;;
님 같은 나이에 트롯 부른거보면 한심해요
내 칭구들은 모이면 돈얘기 부동산얘기밖에 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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