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와이프와 제주도 여행가서 허름한 호텔 앞 번화가에서 먹었던 근고기 고기 질이 너무 좋았고 제주도 추억이 너무 좋았습니다.
말고기도 먹었었는데 그건 그렇게 맛있지가 않았구요(개취)
고기국수집에선 조용히 먹고 있는데 가게안에 싸움나서 입맛 버리고 나왔구요
고기를 2명이서 1키로는 먹는지라... 근고기집 사장님이 고기 더 시킨다니까 말렸던 기억이... 그래도 더 시켜서 맛있게 먹었어요
고기도 넘 맛있었고 멜젖에 찍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이런집은 다 없어지진 않얐겠지요??
요즘 보배에 고기 비계 사건이 핫해서 소중했던 추억을 떠올려봤네요..가게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소중했던 추억을 다른분도 느꼈으면 좋겠고 다 돈 내고 먹는건데..
고작 몇 푼가지고 고기 장난하지 마세요..
예전하고는 달라요.
사기치는 애들이 돈을 더 잘버는건 당연하잖아요?
그 돈으로 근처 다른 가게 죽이기를 하거든요.
그래야 비교 대상이 사라지니까요.
별의 별 수법을 다 동원해요.
헛소문도 퍼트리고 블로거 광고도 하고.....
이게 어느 한가지 업종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꿈꾸는 그런 업체는 그렇게 사라지는 거에요.
제 카센터도 아마 길어야 3~4년 후에는 사라질겁니다.
왜냐면 저를 사칭해서 블로그 광고하는 놈이 돈은 더 잘벌 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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