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든 이런 느낌이 들었어요
많은 국민이 일본정부의 부당한 행태에 분개하고 열받아 하는데 반해
네이버측의 강력한 항의나 반발을 전하는 뉴스는 못본것 같다는 생각!!
혹시 말입니다
네이버측에서는 차라리 지분 일부분을 소프트뱅크에 넘겨서 경영권을 일본이 가져간다고 해도
일본내에서 사업하기가 더 좋아져서 오히려 이득이라는 계산기를 굴리는것 아닌가??
괜시리 민초들만 반일정서에 선동되어 연예인 걱정하듯, 노비가 대감집 흉작걱정하듯 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의심이요....
반도체 뺏긴것과는 다른 사안인것 같기도 하구요...
어차피 라인은 한국에선 별루 안쓰는것 아닌가요?
그럼 네이버측에선 차라리 일본에 지분 일부 넘겨주려는 생각일지도...
롯데가 한국에서 마치 한국기업인척 하는것 처럼요? ^^
경영권이 걸렸으니까요.
라인은 단순히 커뮤니티툴이 아닌, 다양한 통합플랫폼 매체라 사업적으로 매력이 높은 플랫폼이죠.
그리고 네이버가 아무리 꼴보기 싫어도 일본한테 넘겨야하나요?
네이버야후의 지분중 손정의씨 지분이 더 커져서 마치 일본기업인것처럼 일본에서 선전하고
한국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불식시켜 더 큰 이득을(네이버 입장에선) 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래서 네이버에선 크게 반발하지 않고 그냥 지분을 비싸게 넘길 생각만 하는거 아닌가...해요
정말 부당하다면 소송도 하고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라인은 일본뿐만 아니라 동남아 일부국가에서는 국민메신저로 불릴정도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유럽국가에서도 10%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죠.
결국 컨덴츠를 통합시도 하는 시점을 생각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네이버가 반말하지 않는이유요?
겁먹고 있는중입니다.
라인일본지사 이사회멤버중 한국인이 갑자기 짤린것도 그 이유중 하나이구요.
자회사가 모회사에 지분 내놓으라는거는 살아생전 처음듣는 소리이거늘
이는 국가가 개입한 자본시장에 반하는 행위이며, 한일투자협정을 맺었음에도 우리나라를 무시한거임.
일본은 우리나라를 동맹국으로 보지 않는다는게 확실해 졌더고 보이고, 미국과 중국은 적대국으로써 미국이 틱톡을 퇴출하기 위해서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소송을 진행한게 무려 5년이다.
적대국 조차도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자본시장의 논리에 따라서 움직이는데 일본이 우리기업 네이버(라인)에 한 행동은 적대국 보다 못한 처사이다.
라인은 우리나라가 키워서 일본에 진충하고자 소프트뱅크와 지분을 나눠서 진출한거고, 엄연히 라인은 네이버의 자회사며 소프트뱅크는 야후가 자회사인 것이다.
그리고 라인이라는 자회사는 일본 동남아 유럽을 아우르는 플랫폼이다.
단지 메신저의 역할을 벗어난 플랫폼 산업이고, 이는 국가의 미래 경쟁력과 ai산업, 그리고 나아가 추후에 플랫폼이 확장하는 시장을 장악하면 자국내 브랜드들의 각국 시장 진출이 쉬워 진다.
이는 알테쉬만 봐도 알수있는 부분임.
알고도 이러는거냐 모르고 이러는거냐 ?
조금만 찾아봐도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알수있는데 쯧ㅡ
라인이 일본에게 경영권을 내주는 것이 괜찮냐는 게 아니라
라인의 50%지분을 가지고 있는 네이버의 경영진 혹은 대주주가
차라리 지분 일부를 팔더라도 경제적으론 자기에게 이익이라는 생각을 가졌을 지 모른다는 거임
국가관이나 이런거랑 무관한 순수하게 경제논리로 접근중일수 있다는 거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