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새 행사대행업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모 백화점에서 행사를 개최하여 의뢰를 하고 저희 업체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백화점의 여자계장이 너무나도 X가지가 없어 열받아 죽겠습니다~(이놈의 계장을.....)ㅋ
나이는 30대중반으로 보이며, 저희 정보통으로는 미혼, 즉 노처녀라는것입죠. 노처녀의 히스테리;;;
여튼 사사건건 저희가 하는일에 온갖 태클과 잔소리 휴... 이건 정말이지 너무하더군요.
저희 행사물품을 매번 가지고 다닐수가 없어서 백화점 내 창고에 맡겨놓는데 그걸 옮기는데 통로좁아 죽겠는데 왜 한번에
옮기냐고 뭐라고 하고, 다른통로를 이용하라길래 아~ 그길을 잘 몰랐네요 거기가 어느쪽이죠? 5층? 6층? 인가요? 했더니 다짜고
짜 표정굳더니 그 쪽 담당자(높은 직급) 어딨어요? 아씨... 이러네요ㅋㅋㅋㅋ 제가 짐이 무거워서 그거 신경쓰느라 제대로 못들었는
데 아마 아씨.. 하면서 뒷말이 있었는데 못들었네요 그리고 오늘 행사중에 가위바위보 행사가 있는데 고객이 이기면 상품 타가는
행산데... 저희 직원쪽이 자꾸 이기니까 그 여자 하는말이... 너무 이긴다고 가위바위보 지게 연습시키랍니다
이런 우라질네이션 쀱랩주ㅐ려9ㅂ 그게 연습이 됩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객님들 상대하다 보면 너무 목이 탑니다. 행사내내 이리저리 뛰다보니.. 중간에 물 한모금씩 마십니다. 밥도 못먹구요
근데 한번은 물마시다 급하게 고객상대하느라 물통이 테이블 밑에 보이는곳에 뒀습니다. 눈에 띄는곳도 아니고 구석진곳에
근데 와서 고객분들께 보이면 안되니까 치워주세요~ 이러면 얼마나 좋습니까~ 오자마자 빈정거리면서 이건 누가 그랬을까요?
저희가 마시는 물인데요 그러면 당장 치우세요~ 이럽니다
그리고 행사내용중에 프린터를 사용하는일이 있는데 고객이 많다보니 사용량이 많아서 프린터 2대가 다운되는경우가 있습니다.
그때 그거 다시 정상화 시킨다고 진짜 죽겠는데(손님 기다리심 ㅜ.ㅜ) 와가지고는 하는말이 왜 진행안하고 쉬고 있죠? 이런 X... 쉬
긴 개뿔
그럼... 저희는 사람이 많아서 사용량이 많다보니 문제가 생겼다. 바로 조치취하고 있다라고 하면 그럼 엊그제랑 어제 행사에서도
중간마다 이런식이었느냐 프린터 당장 바꾸세요. 지말만 하고 갑니다. 올 때 지가 본 걸로만 상황을 판단합니다 미치겠습니다.
괜히 일했어~ 저 마녀가 또 올것만 같애~~ 한대 치고 싶어~~ 한대치고싶어~~ㅋㅋ (남보원 따라해봤습니다)
아호~ 여튼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주절댔네요~
저희가 행사의뢰를 받는입장이어서 그쪽이 아무 이유없이 화내도 저흰 화도 못내고 올바르게 따지지도 못합니다.
이 여자 어떻게 엿먹일 방법 없을까요? ㅋ 도와주세요~~ ㅜ.ㅜ
지대로 엿~먹여드리겠다헤~~
좀 곱상하니 잘생겼습니다. 근데 그친구 본 첫날부터 잘생겼다고 자꾸 말하더랍니다. 근데 그친구가 오늘 일이 있어 못왔는데 그 친구가 안오니까 더 히스테리 부리는거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