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순 "전여옥이 화해하자 했으나 거절"
"전여옥은 반성할 줄 모르는 것 같아"
2010-01-14 08:04:44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의 저서인 <일본은 없다>가 자신의 원고를 표절한 것이라고 주장해온 재일 언론인 유재순(52) <제이피 뉴스> 대표가 전 의원이 패소한 서울고법 판결과 관련, “전 의원은 반성할 줄 모르는 것 같다”고 힐난했다.
14일 <한겨레>에 따르면, 유재순 대표는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전 의원이 재판 막바지에 제3자를 통해서 화해하자고 했으나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그동안 마음고생이 많았다. 정신적, 금전적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전 의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할지 여부를 조만간 결정하겠다고 말해 손배소 제기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그는 판결 결과에 대해 “<일본은 없다>를 보면 재일 우익활동가인 오선화(나중에 일본으로 귀화)씨가 텔레비전에 나와서 우익 관련 발언을 하는 것을 마치 텔레비전을 보고 생중계하듯이 쓴 부분은 내가 전 의원에게 빌려준 내 원고 초고를 상당 부분 베낀 부분”이라며
“해당 텔레비전은 물론 오씨가 출연한 다른 방송사의 녹화테이프를 다 확인했으나 오씨가 그런 발언을 한 부분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재판부에 녹화테이프와 구체적인 증거자료를 전달했는데, 재판부가 이런 부분을 인정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위기사 펌 .......................................
유씨가 전여옥에게 빌려준 원고의 초고??
"(유재순씨의) 초고를 본 적도 없다." 고 전여옥이 말했다는데
유씨가 빌려준원고라고 한다 그런데 두사람의 말을 자세히 들어보면 유씨가 전해준 원고에 그대로 있는 '오씨라는 우익인사가 전혀 언급하지 않은 말'을 글로 써요??... 전여옥이 딱 걸렸네요...ㅋㅋ 재판부의 판단이 맞아 보입니다.
이거 어디서 들어본 이야기 아닌가요?
'M B 권총협박사건'을 마치 M B 자신이 직접 당한 것처럼 ....
하여튼 그 동네는 좀 거시기 합니다요.
항소를 전여옥씨가 했는데 중간에 화해신청은 또 무슨 소리? 재판부가 화해를 주선한다 어쩐다는 소문을 두어달전에 기사를 통해 보기는 보았다.
참 치사하게 느껴진다.
영등포 주민들도 이 소문을 다 듣고 있을 것인디...
고법패소., 유씨의 손배소송 가능성., 이사건을 보는 영등포 주민들의 시선.....
전여옥의 설상가상이다.
아 책 조금 배꼇나보구나.. 살짝 베낄수도있지 고소까지..
전여옥이 돈많으니까 뜯어먹을라고 별지랄을하네 이런생각이겠지요.
땅값하고 무관하게 인터넷에서 서식하는분들은 많은 말들을 하시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