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어제...와이프랑..있었던...사소한...말다툼을.......올립니다..
(참고로,,,누가 이상한지....여러분의 의견도..묻습니다...)
와이프 친구가 스튜디오에서 일을 합니다.
며칠전 우리 애들 사진 찍어줄려고 와이프 친구가 일하는 스튜디오에서 사진을..찍었습니다..
머..친구가 일하는곳이고 해서.......사진찍고 간단히..식사를 같이..했다고 합니다..
그 스튜디오에는 스튜디오 사장(40초반의 총각),울와이프 친구 이렇게 달랑2명만 일하는 곳입니다.
그날 식사에 그 사장분도 같이 식사를 했구요...
그날 와이프 친구가 자기가 근무한지 1주년이 며칠 있으면 다가오는데...저희 와이프에게....회식자리에 동참해서...자기를 축하해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와이프는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을 했구요......
.
그런데...집에 와서.와이프가 그얘기를..꺼내는데...살짝 화가 나더라구요.,..
제가 생각 하기에는....근무한지 1주년 축하를 와이프에게 받고싶으면 둘이서 같이 식사를 해도 되는데....굳이......회사 회식자리
에....그것도 남자사장이 참석하는 그런자리에...당신이...참석하는건 아닌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
그사장이랑...특별히...아는 사이도 아니고....그날.우리애들...사진..찍어준게 다인데....같이..회식자리..참석은...좀..오버하는것..
같으니...가지말라고...했습니다...
와이프는...제가...이상한..상상을..하는것..같아서...불쾌하다고..하고.......
그냥...가서...1주년.......축하해주고........회식자리...둘만있으니..썰렁하다고...부탁하는건데....굳이..오버라고..생각하는....제가...
이상하다는겁니다.
머..제가..남자라서...그런진..몰라도...(아님..사회생활하면서..본 경험인진 몰라도..)
통상적으로...회식하면....밥먹고...술한잔하고......노래방이나...나이트도...가는데.....
친구만 있음 모르지만........이제한번본...사장이랑...같이...회식하는건.....아니다라고..말하고...와이프는...제가..이상하다고하고...
자기를..그렇게..믿지도..못하냐고..의처증이냐고...말하고....저는...사실...집사람을..못믿어서..그런것도...아니고....그런상황이...굳이....
초대하는.친구나...머...대수롭지않게...갈려고하는...와이프나..좀...오버다..싶은데..............
결국 오늘....가네요...ㅜㅜ;
그렇게....찝찝하면......저보고...같이..가자고 하네요.,...와이프 참석하는것도........오버인데......제가.,...같이...남의..회식자리가는
건......더..오버다...마음대로...하라며....화를..내고...전화를..끊어버렸네요....
여러분들...생각은...어떠세요...?
제가.오버하는건지....솔직한...의견...듣고..싶습니다...
사장이랑 친구분이랑 두분이면 좀 그러니
부탁 비슷한거 일수 있죠
세분이면 와잎친구분이 어색하지 않고해서 그러자고 한 듯
보배나헤님 의견에 한표...
때론 단순한게 좋은 생각..
정상이십니다...
근데 입사 1주년이라고 회식도 해주고 분위기 좋은 스튜디오인가봐용..
전 회사만 다녀서 1주년이고 뭐 이런거 없던데;; ㅋㅋ
p.s : 의처증과 의부증의 정신분석학적 해석은 자기가 바람피우고 싶어하는 것을 상대방에게 무의적으로 투사하는 것입니다.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