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결혼을 하게 되서 집을 좀 구해볼려고 합니다.
일을 하는곳이 진주시 완전 외곽이라, 아파트 가격이 주변의 절반 수준입니다.
현재 신부가 될 사람이랑 저랑 전세냐 매매냐 때문에 다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접근성도 떨어지고, 개발가능성도 거의 없으니, 매입을 하는건 손해를 볼수도 있다고 해서 무조건 전세로 가자고 하고,
신부될 사람은 이왕하는거 빚을 좀 내서 매입하자라는 쪽입니다.
전세로 하게되면 있는돈으로 가능하고, 매입을 하게되면 3천만원정도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저는 이왕이면 신혼초부터 빚지면서 시작하고 싶지가 않네요..
이럴 경우 전세가 낫겠지요?
매매는 돈좀 더 모으고 할수 있잖습니까 ㅠ
용자받으면 이자가 있지안나요?ㅎㅎ;;
접근성이 떨어지면.. 가격이 떨어질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