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제글에 어느분이 댓글로 같은사무실 사람끼리는 연애하믄 안된다고 댓글달아노셔서
제 깜놀 경험당 써드린다능~.....
재작년인가 가을때였능데 점심먹고 나른한 오후~ 그냥 인터넷뒤적이다 할일없어서 무료하게있던중
문득 뭔가 고쳐야할거를발견.... 그래서 드라이버좀 빌리려고 옆사무실에 들어가는데...............
사무실에 들어가기전 방해될까봐 사무실 유리창으로 안을 쓱~ 들여다보니.......
남자가 등을돌리고 의자에 않아있고 여자생물도 의자에 않아 있었는데...............................
여자생물 위치가 남자와 마주않은 상태인데 여자생물 상체가 숙여져있었다능....
그당시 그걸보고 난 정말로!!!!!!! 정말로!!!!! "아..... 여자생물이 뭘떨어뜨려서 줍고있구나 생각하고 "
바로~ 문 열어재끼고 들어갔음~~...........
문열자마자 남자는 바지 주섬주섬 추려입고~ 여자생물은 급히 몸을 일으키더니 고개를 내반대편으로 돌리고
나를 쳐다 보지를 못함..... 그때도 난 먼가 분위기가 야리꾸리 한걸 느꼇으나 미쳐 무슨일을 하고있었는지
감을못잡음...... 여자생물 그래도 누군지 궁금은 한지 슬쩍 고개를 돌려 날바라보는데..........
헉 !!!!!!!!!
제길슨.... 내가 처음봤을때부터 작업걸려고 찍어놨던 미스김이었다는거.......
하필 붙어먹어도 왠 이상한놈하고 붙어먹고.....ㅠㅠ
그일이후로~ 그둘은 항시 점심때만 되면 사라지다가 끝날때되서 나타났는데 여자생물 머리가 헝클어져 있더라능....ㅋㅋ
나중에 한 3개월지나니 헤어진거같더이다~ ㅎㅎ
나중에 제가 미스김을 또 쓱싹~ 한 이야기는 또 나중에~~~~ ^^;;;
연재 부탁드린
요즘 사무실에 파티션이 다 붙어 있어서 머리가 들어갈 구멍이 없다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