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정말 티비 드라마 보면서 행복감을 느끼게 해줬던 "환상의 커플"
한예슬을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만들어준 작품이었죠.
어쩐지 티비에서 잠깐씩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를 봤는데
그동안 별 관심없던 신민아가 너무 사랑스럽게 나오는 거지 뭡니까
오늘 안 사실인데 역시나 홍자매 작가의 작품이었군요.
홍자매 드라마는 언제나 잼있군요.
마이걸, 환상의커플, 여친구 까지... 각 드라마 마다 여주인공이 대박을 터뜨렸죠.
마이걸의 이다해, 환상의 커플의 한예슬, 여친구의 신민아 까지...
역시나 작가가 중요하단걸 새삼 느낍니다.
PS. 쾌걸춘향, 쾌도 홍길동? 도 홍자매 작품인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