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글을 한번 올렸었죠..
에혀..
그사람은 K대 한의학과 출신이였습니다.
그간 연애경험없고 나름 이쁘장?까진 아니고 괜찮아서 만남을 갖어봤습죠..
근데 이건 뭥미.........
뭐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만난거지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거 아닙니까 ㅋ
자세히 보니 귀도 안뚫었고..상당히 업무적인 말투와..굉장히 보수적인 사상.
거기에 쩌는 자신감.......워어워어
집안자체가 박사밖에 없더이다.. 외가 친가 전부 박사더군요..
스펙이 빵빵하기에 뭐..이래저래 하다보니 4차까지가고 마무리는 까페에서 했습죠.
그때가 새벽4시 역시나 남자의 본능은..ㅋ
뭐 그래도 순수하기도하면서 당돌한 여자이기에 그러맘은 접어두고 가만가만 생각해봤는데
그래도 남잔 여자가 이쁘고 착하고 성격이 좋아야 연애를 하나봅니다..
막말로 여자가 먹여살리는것도 아니고..쩝..그리고 존심도 상하더이다..
결론은..전..이쁜여자가 좋아요..거기에 섹시하면 더좋구요..학교도 4년제 이상은 졸업해야하고
집안도 안정적이여하구요.. 공무원7급이상 혹은 초등학교 선생님이였으면 좋겠네요..
저 큰일났습니다. 연애고뭐고 결혼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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