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에 있었던 일인데요...
와이프는 차를타고 전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데요..ㅠㅠ
차량 예열하려구 와이프랑 기다리는데...
ef소나타가 주차를 시도합니다.
한쪽은 차량이 없고 한쪽엔 토스카가 세워져 있는데..실실 후진하더니
조수석 뒤범퍼로 토스가 운전식 앞범퍼를 갔다 박습니다...ㅋㅋ
그러더니 앞으로 전진해서 다시 주차하고 내려서 토스카를 한번 째려보더니 그냥 휙갑니다...ㅋㅋㅋ
아놔...김여사....넌 디졌쓰~~ㅋ
가까이 가서 보니 범퍼는 폭 들어가있고 기스가 장난이 아닙니다...ㅋㅋㅋ
남의 차를 저렇게 해놓고 가고 싶을까...정의감이 불타오르더군요...
바로 전화때립니다...
오잉...젊은여생물의 목소리...안대 난 유뷰남이야ㅜㅜ
일단 흥분을 가라앉히고 저기 그쪽 차량 어떤 아줌마가 밖고 갔어요....
자세히 말씀드리니 감사하다고 다시연락드린다고 끊고...전 그길로 회사 고고싱~~~
한시간쯤 있으니 그 처자분에서 전화가 옵니다.....
덕분에 잘 해결됐다고 저녁에 찾아뵙고 인사드린다고...ㅋㅋㅋㅋ
저 잘한거 맞나요??ㅋㅋㅋ
김여사님 제가 보고 있는걸 봤는데...제차에 해꼬지나 않을련지...ㅋㅋㅋ
저녁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뭘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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