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을 잘 안꾸는 편인데 오늘 저녁 10시쯤 일찍 잠들었다가 너무 놀라서 깨버렸습니다
꿈 내용은 집안 작은방에 일반 보통뱀보다 약간 두꺼운 뱀이 고개를 쳐들고 길게 있었습니다
사납게 덤비거나 그러진 않았고 그냥 머리만 들고 혀만 낼름거리는 상태로 있길래
처음엔 제가 장난 비슷하게 은색으로 된 쓰레기 집는 집게로 잡아서 산 뱀을 보관하려 캠버스 통( 왜 동그랗고 까만
그 안에 도화지같은걸 말아서 보관할수 있는통) 에 머리부터 넣으려 했으나 집어넣으면 목을 반대로 꺽어 다시
나오려는 겁니다 보관하려는게 안되니까 화도나고 뱀이 별루 좋은게 아니라는 인식에 집에서 목을 접듯이
집게로 잡아 눌렀는데 안죽고 버티길래 집 문앞 계단으로 나와서 땅에다 뱀을 패대기를 쳤습니다
뱀은 죽었는데 목이 끊긴채 죽었고 몸통은 버린다는게 저희 빌라 반지하 쪽으로 버렸고 죽인 그곳에서
머리를 찾아보았으니 동태머리같은거만 있어 빌라 계단 창문으로 버리고 보니 그게 우리집 다용도 세탁실로
떨어지길래 찾다가 꿈이 깼습니다
뱀을 죽인꿈이 흉몽이라 걱정스러워 여쭤봅니다
해몽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나타난 뱀을 쫓아버린것도 아니고 죽여 버렸으니 님은 평생
로또는 커녕 항상 돈에 쪼들릴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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