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이 음주 운전 상태로 도심 속 광란의 질주를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새벽 부산의 남포동에서는 30대 여성이 택시를 들아 받고 신호 대기중이던 승용차의 옆 부분을 들이 받고 질주했다. 이어 누군가 자신을 추격하는 것을 느끼고는 송도 해수욕장으로 달아났다.
이 과정에서 중앙선을 넘나들며 운전을 했고 이에 반대편 차선 다른 운전자들은 급커브를 하기도 하고 마주오던 화물차에 부딪칠 뻔 하는 등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 운전자는 핸드 브레이크를 당겨 놓고 과속운전해 횡단보도에 온통 바퀴자국이 나며 차량에서는 연기가 올라왔다.
추격하던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순찰차에 의해 운전자는 붙잡혔고 이 운전자는 30대 여성으로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콜농도 0.212%의 만취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만취 운전자로 인해 6대의 차량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중요한것은 3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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