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해외 영업사원으로 2년째 근무하다 귀국한 동료와 어제 휴일이고 해서 술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들은얘긴데요; 이 친구 귀국해서 주차장에 자기차 보면 볼때마다 누군가 긁어놓는답닌다.ㅋㅋ
주차 잘못한게 아닌데도 세워져있다는 이유만으로 옆 앞 뒤등....
팔자니 필요하고 해서 그냥 장기 주차해두고 있다고..
왜 다른 나라는 이런 풍습이 없을까...왜 한국에만 있을까...
선진국이나 후진국들에서도 볼수없는 독특한 남의차 긁기 훼손하기..문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남 해꼬지 하고픈 심리?..
남욕, 남탓의 조선문화 연장선상에 있다는 역사카페에서의 얘기도 생각나고..쩝...
아무튼 이때문에 흠집복원센타나 긁어놓는거 방지하는 카메라까지 성업중이라는...
하여간에 엄연한 한국자동차 문화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되서 올려봅니다.
저는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한국사회 전국적인 문화,현상이라서 주절주절 해 봅니다.
왜 내앞에 있어? 그래서 못으로 앞에서 뒤까지 쫘악 긁어놓고 사라지는 인간들.....
이런인간들은 잡아다가 본때를 보여줘야 합니다. 잡지 못해서 몬할 뿐.ㅎ
우리나라엔 폭약을 구하기 힘들고 제조방법도 ... 아주 까다로워서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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