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하세요..요즘 뚜벅이 신세입니다.. 전에는 세피아.8을 타며 나름재미가 있었는데요..ㅡㅡ;;
여차여차하다보니 야간에 배달알바를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오토바이는 못타는 관계로 차량으로 배달하는 알바를 찾다보니 족발집에서 하게되었네요..참고로 창원 상남동에서 하고 있습니다.(장~~~~)
모닝수동차량입니다. 야간알바치고 금액이 센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은 보탬?이 되기에 시작하였고 사실 잠을 거의 못자서 많이 피곤하지만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다행히 젊은사장(내보다 나이 적음)내외분도 사람이 괜찮은편인것 같구요...
이런 배달 알바는? 처음인데요....하면서 느끼는점에 몇가지 말해보고자 합니다..ㅎㅎㅎ
사장이 그러는데 배달하면 별의별사람이 다있다고 하는데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ㅎㅎㅎ
일부 몇몇사람은 주문전화하면 자기내만 배달을 바로 해주는줄 압니다.
주문전화해서 최대한 빨리 도착해서 똑똑 초인종 문을 뚜드려도 묵묵부답인 경우가 있습니다. 사장한테 전화하면 발로 차보라고해서 문을 발로 차도 대답없습니다..ㅡㅡ 이러면 맥빠짐..ㅡㅡ;; 그냥 되돌아 옵니다.(아주가끔ㅁ)
아파트/주택가/오피스텔에 주로 배달 가면 남자분들 대부분 속옷만 입고 나오는 경우(대충 스캔하면 거시기도 꼭 작은사람이.ㅋㅋ) 일부여성분들 어떤분은 슬립입고 나오는 여성분. (스캔하면서 눈호강.ㅋㅋㅋㅋ) 여름철?이라 짧은 달라붙는옷입고 나오는 여성분...그러면서 가슴부분은 왜 가리는지..ㅋㅋㅋ
고객중에 덩치가 엄청나거나 몸에 문신 이런분도 자주 시킵니다. 이런분들은 오히려 상대방에 대해 예의가 좋습니다.
물건주고 나올때 감사합니다. 하면 자기들도 그렇게 이야기 하던지 수고하이소 이런말이라도 합니다.
꼭 되도안하는 사람들이 똥씹은 표정을 왜 짖는지 이해가 안가네요.....ㅋㅋㅋ
왠만한곳은 다가봤네요. 검찰,경찰청,전경기동대?,법원, 오피스텔,주택가 아파트 공장, 주점, 모텔, 보도방, 키스방, 등등..ㅋㅋ
예전에 일반차량 운전할때 배달하는 차량이나 오토바이가 왜 신호위반?하면서 가는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겪어보니. 조금?은 이해가 가더군요. 틈만다면 신호위반에다 불법?이라고 하면 불법이지만 ....나중에 고객들의 성급한?요구?를 생각하면 안할 수가 없더군요.물론 이건 잘햇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주문하는 사람도 조금?은 여유를 가졌으면 더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특히 쌈장만도 못한 대한민국 97%이상의 택시들 이 인간들은 안됩니다.......먹고살기위해? 이런말하면 입을 틀어막고 싶어요..ㅋㅋㅋㅋ 변명갖지도 않은 변명.....얼마전에 파업햇죠?그때도 시내에 차들은 많이 붐볐지만 운행하는데 거의 지장을 못느꼈습니다. 왜일까요?
암튼 배달하면서 여러사람들 만나고 다니니 나름 경험되고 좋네요... 전 오늘은 참고로 쉬는날이라 내일 저녁부터 다시 일합니다. 창원시내 아이보리색?베이지색? 모닝차량 보시면 빵빵 비상등 한번 켜주세요...불법을 저지르고 다녀도 이해좀 부탁..ㅡㅡ(물론 다른사람입장에서는 용서가 안되겟지만요..ㅡㅡ;;) 다음에 어떤 눈호강을 할까요?으흐흐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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