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가 한명 있는데...
평소 업무적 개인적 매너도 더럽고 이기적인사람이 있습니다..
평소 자기가 뭐하나 챙겨주거나 잘 해준것도 하나 없으면서 항상
주변사람으로부터 이득을 바라기만 하는
얌체같은놈이 하나 있는데
제가 차를 좀 안다는 이유로 이번엔 에어컨에서 냄새가 난다고 해결을 부탁받았습니다
뭐 냄새잡는거야 필터교환하고 에바클리닝 한번 하면 간단한 일이지만 너무 얄미워서 이번엔 그냥 순순히 해주고싶지는 않거든요
업무관계상 딱잘라 거절도 어렵고 해줘야만 하는 상황인데
제가 차를 만지고나서 바로 이상이 생기면 당연히 의심받을것같아서
일주일정도 딜레이를두고 엿을먹여주고싶은데
도무지 방법이 떠오르질 않네요 ㅠㅠ
당장 효과를 보는 테러방법은 너무나 잘 알고있지만 천천히 치명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테러는 어떤게있을까 여러분들의의견을 여쭙고 싶네요..
강이 자신의 소리를 잃을 때
비로소 관직의 우두머리에 오를 수 있다.
이 말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궂이 하시겠다면 에어컨 쪽으로는 건드리지 마시고 다른 방향으로 접근 하셔야 의심을 안받으실 듯합니다.
하지만...
그냥 테러는 하지 않으심이...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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