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앞날을 걱정하는 직장인입니다
지금 직장에서 길어야 10년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40대 후반에 애들은 초딩...
정말 암울합니다..
물론 아직 8~10년후라 많이 남았다면 많이 남긴했지만
원래 작은일에도 '걱정이 태산'인사람이라..ㅋㅋ
프랜차이즈,식당,버스기사....별별생각을 다해봤습니다
베스트글중에 자영업 이야기가 나와서 보다가..
제가 기계쪽 전공이고 부전공이 일본어라
그런쪽으로 생각해보니..
일본 중고기계나 사출기,주변기기,원재료..수입
혹은 일본 아기자기한 악세사리나 아이디어상품.. 수입
뭐 이런쪽으로 생각해봤는데
이런쪽 일하시는 분들계신가요?
이런거 시작하려면 어디서 뭘 어떻게 시작해야하나요??
어디 작은 무역사무소같은데 들어가서 일 배우면서 시작해야하는건지..
아니면 두다리,세다리 건너 인맥 총동원해서
관련일 하시는분들 밑에 들어가서 시작해야하는건지....
조언 부탁합니다..
일단 악세사리는 재고를 어느정도 맞추지 않으면 단가가 맞지 않습니다.
그런데 악세사리라고 칭했다는건 금이나 은이 아니라는건데 나중에 잘 안될 경우에 그재고가 처분이 될거라 생각하시나요?
그때는 쓰래기도 아니고 똥이 될겁니다.
일본어를 잘하시고 무역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무역회사에 가시는건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지금 이직을 해도 가정에 문제가 없다면 말이죠.
그리고 일단 창업을 하시려면 큰돈을 들이지 않는 창업부터 시작해서 경험을 쌓아 보시는건 어떻까요?
예를 들어 일본 야후 옥션 구매 대행 사이트가 요즘 많은데 일본엔 야후 옥션 말고도 일반 개인 쇼핑몰들이 있습니다.
일본어 실력이 되시니 그런 사이트들의 정보를 수집한후 그 사이트들과 단독 제휴를 맺어 구매 대행을 해주는 겁니다.
아니면 역으로 한국 물건을 일본으로 구매 대행을 해주던지요.
사업 경험이 없는 바꿔버려님께서 처음부터 고가의 물건을 매입하는 등의 사업을 하셨다가 잘못 풀리시는것보다 일본어라는 특기가 있으니 중개하는 일을 하시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그 중개일을 투잡으로 겸할수 있는 일본쪽과 무역을 하는 무역회사에 들어간다면 완전 땡큐겠죠?
자영업,사업 이런쪽으로 생각해본적도 없고 전혀 지식이 없는상태입니다..정말 작은것 사소한것까지 생각해봐야할것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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