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보배는10년넘게 매일 보는데 글남기기는 세번째입니다.
그냥 씁쓸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저는 40대고 작은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차를 워낙좋아해 17여년 동안 한 20번은 바뀌습니다.
전문지식은 없지만 나라별 차는 한번씩 타본든 합니다
엔트리급으로만요
결혼하고 사업하며 어려움을 겪고 이겨내며 지금은 차를 그냥 운송수단정도로 장기렌트를 탑니다.
간략히 제상황을 말씀드렸고 회원님들께 의견을 나누고 싶은 사항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좀 유지되던 사업이 경기가 어려워 고전을 겪고 꾸역꾸역 버티고 있을때 어떻게 알게된 은퇴나 명퇴하신 50대분들이 항상 똑같은 멘트로 내가 왕년에 어쨌고 누구알고 무슨직함 파줘라 내가 일만들어 보겠다 하여 힘든 상황에 도움을 받울수 있을까해서 자리를 만들어 드리면 이미단물 다빠진 상태로 힘든 저에게 의지하면 뻔뻔하게 버팅깁니다.
그렇게 어려운 상황에 지원해드리면 짐만 되시더라고요
오늘 그런분에게 그만하자고 정리하며 제자신이 한심스럽기도하고 오피니언리더라는 50대분들의 행태가 화도 나서 걍 하소연해 봅니다.
내가 10년뒤 50대가 되면 저런 인간은 되지말아야지 더 각설하게도 되구요
회원님들 힘들때일수로 왕년에 한자리 했던 이빨빠진 호랑이 믿지 마세요
지금 우리세대가 가장 힘있고 강력한 인푸라가 있는 시기니까요
회원님들의 조언과 위로 부탁드립니다 .
여기도 4~50대분들 몇분 계십니다..
지금시간엔 주무시는분들이 많으실테고.. 낼아침쯤에나 댓글 달릴것 같습니다
항상 화이팅하십쇼..
제가 해드릴말은 이거뿐이..ㅎㅎ
왕년에 좀 하셧던분들이 지금 이렇게 살고있는것은 사람이 변했거나 세상이 변했기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하는일과 관련이 있는 일이면 직함은 명함만 파주고..
회사직원에 올려 4대보험들어주고 하는것은 오더가져오면 혹은 진행상황 봐가면서...
미팅시에도 참석해서 가능성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하고...처음부터 접대얘기나오면 식사정도..
술얘기하면 아웃.
당신이 뭐 왕년이 어땠는지 난 모르니 증명하는데 1년 주겠다.
못하면 책상빼고 잘되면 재계약하자.
이렇게 나가면 될 것 같네요.
왕년에 잘나가는 이빨빠진 호랑이라 하셨는데요
왕년에란 말은 과거에
즉 다시말해 애들언어로 현재는 좃밥 이라는뜻이 당연히 내포된거 아닌가 합니다
써먹을곳이 있겠습니까
왕년이란 말은 예전만 못하단뜻이지 지금 난 좃밥이란 뜻이 아니랍니다.
잘배우셔서 늙은넘 되실때 잘 써먹히시길 바랍니다.
윗글에 이빨빠진 호랑이라 칭했던분은 더이상 써먹을곳없는사람이었습니다 그런자가 과거의모습에 살고있는것 그것이 포인트아닙니까 그래서 주변지인에게 허세로 피해를주는것이고요
그말인즉 본인이 잘나갈때 님이 말한것처럼 예전만 못해졌을때를 대비한 어떤 준비가 안되었기때문에 저런일이 벌어졌겠지요
아니그렇습니까??
P.s 그리고 너나 잘하세요
좃밥되었을때 잘써먹힐수있게..... 근데 왜 꼭 써먹히려합니까 잘써야지요
그래서 직원으로 받아주는 님을
이해할수가 없군요
사업은....때로는 피도눈물도 없이
냉철할 필요도 있지요
갠적으로 거래처 본사가 세무조사를 당해
그여파로 현재 본인도 아주 어렵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어제도 짬뽕에 소주한잔하며 가만히 곱씹어 생각해보니 힘든거 자꾸생각하면
더 힘들겠더라구요. 그래..잊자 다시 긍정적으로 가는길 가자..이래 생각하니 좀 편해지드만요.
매우 어려우신듯 한데 용기내시구요
분명 님 에게도 이제 좋은일 많이 생길겁니다.
존일 생길수밖에 없는게 님의 팔잡니다.
퐈팅 ^^
말씀들 하시것 처럼 경영자의 불찰인것이죠 항상 느끼지만 타이밍을 놓치고 후회하고 고민하는 동안도 시간은 흘러
가더라고요
아닌것 같을때 과감하게 결정하고 실행하는 결단력이 저에게 더욱 필요한것 같습니다.
항상 말을 할까 말까 이 이일을 할까 말까 갈림길에서 올바른 선택을 잘하는 대표들이 보면 항상 건실한 회사를
운영하더라고요
이제 5년차 인데 아직 멀었나 봅니다.
더 반성하고 더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ㅜㅜ
이 글 을 보 고 참 많 은 생 각 을 하 게 됩 니 다.
아닌지를 판단하사는거지 그정도는 기본아닌지요?
나이 50대가 되면 다 그런걸까요?...아니지요 사람나름일겁니다~~
인센티브제가 좋습니다~ 직원들은 성과에 따른 급여...
님이 그런분들에게 먹잇감이 된듯,,,,강하게 밀어부치셔야지요~
결정을 내리면 그걸 성공하게 만들어야 올바른 선택이됩니다
그 과정이 힘이들죠
그 이빨빠진 호랑이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에 더 머리가 아프신게
훗날 더 성장하시게만들거같습니다
강을 건너기 위해선 땟목이 필요합니다
강을건넌후에는 땟목을 이고 다닐순없겠죠
훗날 올바른 선택이 됐다고 생각이들도록 잘 이겨내시길...
옛날에 내가 어느 관서에 누굴 알았다?? 그때 상황에 본인이 어디 소속이니까 만나고 같이 업무회의 나눈거지 그 소속 벗어나면 그 사람들과의 인연은 거의 끝난겁니다.
옛말에 정승집 개가 죽으면 문지방이 닳도록 사람이 들락거린다지만 막상 정승이 죽으면 사람하나 오지 않는게 인간속세 입니다. 왕년의 왕년의 말 필요없고 현재의 세상을 분명하게 바라볼 사업 파트너를 찾으십시오
열정이 식고 모든것이 지친다면... 내려놓은것도 나쁘진 않타고 생각이 되네요...
남은 그저 남일뿐입니다
가지고 있더이다....
그냥 짧은 제 인생 경험으로는....
뭐 인생에 모범답안은 없는것 같습니다.
서울대 나와 의사 변호사 한다고 잘사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내가 가는 길이 가장 모범답안이고...그 상황에 맞게 적제적소 잘 해결하는 것이 길이 아니면 빨리 돌아서 나오고..
버려야 할 짐이 있다 생각났을때 빨리 버리고 다시 출발하고.....
지금 그러하신 과정이신거 같네요.
아무리 인생 모범 답안지를 들고 계신다 하더라도 그 상황에 적재적소로 안맞으면 그게 오답이 될 수 도 있는게 우리네 인생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옛날부터 인생이 참 어렵다 말씀하시는 것일런지도...
그 어르신 뻔뻔한 돈 잡아먹는 기계라 생각하시지 마시고.. 백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 또하나의 투자였다고 생각하심이...
위에 36기통 방구님?? 인가가.. 말씀하셨듯이.. 짬뽕국물에 소주한잔 기울이며..
긍정적으로 생각하셔야지.. 안그럼 계속 땅파고 들어가심다.
이건 모든 세상만사 일이 그런것 같네요.....
암튼... 님의 인생 화이팅이십니다.
주제 넘게 너무 재잘재잘 거렸군요.. ㅡㅡ;;;
큰소리만 떵떵치는 선배였는데,,ㅎ
자고로~
선배가 후배에게 신세진다는것 자체가 모순이지 말입니다.
굶으죽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 후배에게는 신세를 져서는않된다고 생각하는데,,
도움을 주진 못할망정 피혜를 주는 선배는 앞으로 선배목록에서 삭제 하세요!!!
힘내십시요
자리만 하나 만들어주면 급여도 필요없고, 오다 따오기 시작하면 그때 이야기하자고 큰소리 빵빵 치더니...
그래도 컴퓨터는 하나 연결해달라고 해서 노트북 하나 제공해주니...
오전 10시 출근해서 넷마블 고스돕 쌔려주다가...
점심시간 되면 1빠로 식당가서 식당아주머니하고 노가리풀고...
오후 2시까지 코골면서 자빠져 자다가...
3~4시되면 사람좀 만난다고 기어나감...
제가 지금 업무용 차 외에 가족들하고 어디 나갈때만 타는 외제차가 한대 있는데...
그거 자기가 좀 타고다니면 않되겠냐고...
까딱하면 소주한잔 사라고... 그것도 꼭 참치집으로...
한달정도 봉사한다 생각하고 꾸욱 참고 지켜봤는데...
어케하면 조용히 짐싸서 않나올까요?
사실 뭐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아서 아쉬운건 없는데...
제 사업 초창기에 도움을 초큼 줬던 양반이라...
뭐 자기가 이 건을 해결해주느니 마느니 자기만 믿으라느니 이런식의 대화를 하시는
분 중에 그 사태를 깨끗이 해결해 준 사람 한명을 못봤습니다. 오히려 옆에서 상황 보
시다가 한마디씩 진짜 뼈있게 조언해 주시던 분이 도와주셔서 일 해결한 적은 있구요.
진짜 그때 만큼 저 속담이 진짜 진실이구나 하고 느낀적이 없었습니다.
정말 그릇된 생각입니다.
스스로를 낮추고 더욱 열심히 한다면 그 이상의 대우가 뒤따를텐데 말이죠!!
님은 결코 쉽지않은 선택을 하셨지만 그렇게 해야만하는 현실입니다.
이것저것 다 이해하고 손해보면 결국 돌아오는게 뭔지 뻔하잖아요.
자책하지마세요. 그리고 더욱 힘내세요.
시장을 역임했던 택시기사, 경찰서장을 역임했던 아파트 경비아저씨...
좋은 본보기들이 많습니다^^& 위치는 누군가가 만들어줄 수 있는게 아니라 스스로 만드는거죠!!!
정직원이 있고 추후 사업의 확장을 위해 위와 같은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미 님과 같은 경험이 있었던지라 좋은 자료가 될것입니다.
수습기간이라는것이 있습니다.
일단 함 봅시다. 3개월 동안 면접형식으로 일을 가져와 보라고 합니다. 싹수를 봅니다.
싹수가 보이면 정식 수습 3개월을 시작합니다. 6개월동안 성과가 본전이면 싹수가 좋은것입니다.(아이템이 좀 중기라서..)
6개월동안 싹수가 안보이면 그냥 관두라고합니다.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습니다.
+++===>>>> 나이를 떠나서 " 내가 왕년에 ~~~~~~" 이렇게 시작하는 사람치고 정말로 제대로 된놈 없었습니다.
정말 일할줄 아는 사람은 그일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알고 있기에 함부로 말을 내밷지 못합니다.
겸손하고 정직한 사람을 뽑으면 거의 후회 안합니다.
나이들어 자만심은 오만일 뿐입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사람은 겸손해 져야 합니다. 능력있는 사람은 겸손함속에서도 저절로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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