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만난 여친과 달라서 좋았습니다
과소비도 없고 내가 돈쓰는거에 대해서 쓸데없는 곳에 쓰는거에 잔소리도 하고,,,
비싼 숙박보다는 저렴한 숙박을 원했고,,비싼가방 보다는 나중에 돈더 벌고 사달라는 따뜻한 마음,,
제일 감동 받은건 백화점에 선글라스 사러 갔는데 매장앞에 진열해논 이월상품을 고르더라고요,,
자기는 이게 더 마음에 든다고,,,
가격은 약 20만원 차이,,, ㅜㅜ
근데요,,,요즘 그냥 생각이 조금씩 바뀌고 있어요,,,
이게 참 애매한게,,
잠자리를 처음 갖는날,, 수치상 따져 보면 남친 안사귄지 1년반이라고 했는데 이게 1년반만에 한게 아니란
느낌이 드네요,,
고수분들 아시죠? 어떤 느낌인지,, 상식적으로 1년반이면 어느정도 아파하고 뭐 그래야 되는건데,,
캬,, 이거 참나 ,,,그렇다고 내물건이 작은것도 아니고,,,
그리고 1년반 사이에 3번에 남자가 거쳐간거 같더라고요,,
나중에 핸폰 사진을 봤습니다,,,자기 말로는 잠깐 만난거라는데,,,
낙태도 한거 같더라고요,,,산부인과 위치 스샷을 봤네요,,
저도 과거가 깨끗한건 아니지만,,,알고 나니 뭔가 찜찜하네요,,
이해를 하고 넘어가야하는지,,,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거 은근 좋아하고,,춤추는것도 좋아하고,,,
평소에 화장도 잘 안해요,, 그렇다고 막 꾸미고 다니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냥 좀 노는애라면 편하게 만나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
이거 이해하고 넘어가야하나요?
이해는 충분한 대화 끝에 나오는게 아닐까합니다. 여친분과 진솔하게 대화해보시는게 답
님만나기전일은
하얀백지로묻어두는겁니다
그런식을생각하시면
저같은놈은평생혼자
살아야합니다
님이 현재여친을 마음에두고계시고
사랑한다면 그보다더 한문제라도
이해할수있지않을까요???
사람들 참 이기적이죠
당장저부터그런것같네요
지금현제의주어진 위치나 과거행실을볼때
나는정말 아무이유없이 인생을 도덕적으로 양심적으로 올바르게살았어
그런사람이 과연있을까요???
너무 부정적이겟지만 단한사람도 없다고 감히생각합니다
그냥 현상황을 받아드리고 남자답게 지금여친이 본인마음에들고
사랑한다면 남자답게 과거들추어서 여친분 상처난곳에 소금뿌리지마시고
더욱더 보듬어주시고 아껴주세요
본전생각? 나시면 서로 더 마음 아파지기전에 뭔말인지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일생을살면서 알면서하는실수 모르고하는실수가 한두가지일까요???
다들 그렇게살면서 성숙하고 사랑하는것이라생각드네요
두서는없겟지만 서로에게 상처주지말고 아름답고 이쁜사랑 하시길바래봅니다 ^^*
여자들 평소 산부인과 자주갑니다.ㅋㅋㅋ 요샌 옛날처럼 부끄러워하고 그런거보다 몸관리차원으로가요
1년에하든 2년에하든 작건크건 어차피 경험없던사람도 아니고,. ㅋㅋㅋ 뭐 처음처럼 그런게 더.이.상.한 현상임,.
제발 혼자 생각해서 판단해서 사랑하는사람 이상한여자만들지마시고
정 찝찝하면 어쩔수없지만, 산부인과는 배가아파도가고 방광염이나 예방주사. 암주사. 월마다제때못하거나
비뇨기과대신가기도하고 수도없는 이유가있다는점. . 제발 이상한상상혼자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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